- 스무고개 질문과 나의 정체성 알아보기
세상과 사회가 나에게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과 함께 시간에 따라서 변하는 나의 내면의 선호나 관심이 모두 조화롭게 균형 맞추어야 건강한 정체성 형성된다.
- 인류 집단의식과 무의식, 집단적 몸 느껴보기
개별 인간들이 느끼는 인생과 삶에 대한 가치관과 믿음이 국가나 사회 차원으로 집단화되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
개인들은 과거 역사 속에서 교훈 배워도 집단은 개인처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과 전쟁의 역사 반복 피할 수 없다.
전체 인류의 집단의식과 무의식. 집단적 가치관과 믿음 이해해야 전쟁과 갈등, 대립 종식할 수 있을 것이다.
-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해방되기
- 감정 다스리기
감정 다스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작더라도 그날그날 인생의 목표 세우는 것.
막연한 목표 대신 구체적인 생각하고 그 목표 달성 위해 세밀한 계획 세우는 것 필요하다.
- 1백만 장의 사진첩 활용하기
- 두 갈래의 산책길, 감정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존재 느껴보기
이성이란 생존과 안전 추구하는 인간의 감정적 표현들이 오랜 세월 반복되면서 제도화된 결과물인란 뇌신경과 학자들있다.
이성이란 고착된 감정, 생각 중독일 수 있다. 부정적 감정 배후에 취해 있는 세포들 있다.
- 세상 만물과 우주관 비교
- 죽음 그리고 꿈 이해하기
인간과 모든 생명체의 본질은 단순히 살아가는 것과 생존하는 것 그 자체에 있다.
- 감정의 억제와 분출, 감정에 대한 에너지 조절
눈에 보이는 물질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감정도 결국 물질인 신경세포들이 활성화되는 상태.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적절하게 분출해서 해당 감정에 수반되는 에너지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주 감정 억제하면 분출되지 못한 에너지 몸속에 축적되고 언젠가는 예상치 못한 에너지가 몸 속에 축적되고 언젠가는 예상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표출된다.
동양의학에서 기가 막혔다고 침으로 기혈 뚫어주는 것도 막힌 에너지 다시 흐르게 해주는 원리로 이해할 것.
모든 아픔이나 통증을 머릿속 신경세포간의 조합으로 여기는 마음 자세. 기쁨의 감정도 결국 뇌 속에서 신경 세포 간의 조합 패턴으로 여긴다면 아픔과 통증을 기쁨과도 동일시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 생겨날 수도 있다고 본단다.
불편한 감정을 뇌 속에서 좋은 감정으로 전환시켜 태워버리는 깨달음도 배우는 것이 좋다.
- 침투적 사고 극복하기
뇌에 달라붙어 있는 거 같은 황당한 생각. 누구나 경험한다.
관심과 에너지 주지 않으면 사라진다.
- 표면의식과 순수의식의 차이를 느껴보기.
p9
...밈(Meme:언어, 문화, 사상 등 인간의 지혜가 인간 신체 밖에서 자기 복제를 하면서 진화하는 문화적 복제자를 의미) 덕분에 인간은 뇌 밖에 저장된 책과 인터넷의 지혜를 활용하여 부족한 원시 뇌를 보완할 수 있다.
p23
하루에 한 시간, 한 가지 일을 정해서 온 정신을 다해 집중해 본다. 뇌의 가소성과 한순간에는 가장 지배적인 신경세포 결합의 패턴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어떤 새로운 것을 지속해서 반복하면 뇌의 신경세포에 새로운 패턴이 생긴다는 것이 가소성의 원리이다. 그리고 뇌에는 여러 가지의 신경 패턴이 결합하고 있지만, 한순간에는 지배적인 하나의 패턴으로 인간에게 표현된다. 누구라도 화를 내면서 인자할 수는 없다........그러나 아무리 복잡한 생각이나 감정이라도 결국 한순간에는 하나의 지배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습관(신경 결합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러한 패턴이 일으킬 생각과 감정을 수시로 입으로 반복해서 표시하고 느껴보는 방법이 유용하다. 뇌 속에서 새로운 방식이 형성되고, 그 정도에 따라 과거의 나쁜 버릇 패턴이 사라진다.
p28
...먹고살기 위해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되, 마음속에서는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언젠가 자신의 세계가 현실화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결려재인정 이무거마휜 문군하능이 심원지자편>.."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에 집을 지었는데 말과 수레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네, 그대에게 왜 그런가 하고 묻노니, 마음이 멀어져 있으니 땅이 스스로 한편으로 기울어져서 그러하다.
p38
나라는 자아가 중심이 되는 독립적인 개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라는 존재를 거대한 기게 속의 단위 부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게으름과 미루는 습관을 조절할 수 있다. 나의 시공간이 차지하는 부품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면 전체 기계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에 그렇다.
p41
어차피 인생은 어떤 길을 가건 외줄 타기와 같다. 매 순간 알 수 없는 사건이나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불과 1년 반 전에 ㄴ누가 지금의 코로나 19 같은 상황을 알 수 있었는가? 개인에게도 국가에도 쏟아붓는 노력과는 무관하게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중요한 점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낫을 때,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이다.
늘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은 큰 실패를 참을 수 없다. 그러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아예 그러한 욕심이 없기에 그러한 실패 자체가 생길 수가 없다. 또한, 어떠한 어려움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외줄 타기 인생의 구조하에서 장기간 안전을 지켜 줄 장치는 있을 수 없다. 그때그때 하늘의 도움으로 별 탈 없이 살았다면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지도 않은 어려움이 오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p83
...나는 고치고 싶은 특정 어려운 습관이 있다면 우선 그 습관을 당장 고치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 대신 무엇이라도 현재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찾아내서 시도해 본다. 예를 들어 담배를 끊기는 어려워도 하루에 30분 걷기는 꽤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다.....핵심을 말하자면, 아주 사소하고 작은 습관을 하나 정해서 최소한 한 달을 실천해 본다. 만약 어떤 습관이라도 한 달 정도 실천해서 성공한다면 이미 그 사람의 마음의 자세는 어느 정도 변해 있기 때문에 그동안 미루어 둔 큰 습관의 변화도 시작할 수 있다.
p87
...'세상 별거 있어. 쉽게 살자'라는 뜻은 아니다. 자신의 현재 주어진 삶에 가능한 노력을 하면서 살되, 나를 힘들게 하는 말을 듣거나 상황을 만나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여여한 삶을 훈련하면 좋을 것 같다.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나무나 꼿들의 마음을 배우면 좋겠다.
p99
어떤 벽돌을 가지고 지은 집이냐에 따라서 표정이라는 집의 풍채가 빛날 수도 있고, 초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게 허용된 모든 나날이 끝나고 인생의 집이 완성되면 아쉽지만 건축가는 떠나야 한다. 후세들이 내가 지은 삶이라는 집을 보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평가할 것이다. 또한 인생이란느 집을 건축할 때,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서 다시 고치면, 비록 과거의 삶이 일부 잘못되었더라도 전체 집의 모습을 바꿀 수 잇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어도 집 전체의 모습을 바꿈으로써 과거의 의미가 재해석 될 수 있다. 인생은 오묘한 것이다. 끝나봐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