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선생님께서 쓰신 로마서 강해 앞부분을 통해서 전반적인 역사인식과 그리스도교가 나온 배경들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로마서 강해 뒷부분은 마틴 로이드나 정통 신학자의 글을 보는게 더 좋다. 가끔 투박한 단어들이 거슬리기도 했지만 같은 하늘 아래 훌륭하신 도올 선생님 글을 만나서 좋았다.

박하다식하신 도올 선생님의 책이라서 읽으면서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었고 아는 것은 정리가 되었고 로마서 십육장을 더 깊이 비울의 심정으로 읽게 되어좋다.

역사 의식을 지니시고 지금 이땅에 필요한 말씀 선포도 방대한 내용을 넉달만에 쓰셨다니 놀랍다!

곁에 두고서 한번씩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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