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인생의 기술 - 멈추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세우는 지혜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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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씨의 책은 거의다 읽는 편이지만, 다작을 하시는 만큼 글의 깊이가  

없어지는 것이 늘 아쉬웠었다. 책 제목과 소제목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추측이 가능하게 될 만큼 새로운 느낌이 적어져서 조금 아쉬웠는데...일을 시작하고 

다시 이분의 책을 보면서 내 맘 속에 두려움과 용기 없음에 이 책을 통해서 위로와 

치유를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에 관한 여러 책들이 있고 거기다 하나 더하는 것이지만, 사회 초년생이나 

나처럼 나이 들어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힘을 얻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공박사님의 힘의 저력이 가족에 있다는 사실에 요즘 처럼 남자들의 

이상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들에서 존경을 보내드린다. 새벽에 일어나서 자신의 

일을 하고 자식과 부인을 대하는 맘 자세와 행동들이 단지 글이 아니라 삶에 진정 

묻어나시는 분이라고 믿고 싶다.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책을 덮었다. 

곁에 두고 가끔 읽으면서 힘을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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