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주심 - 곤고한 심령이 살아나는
이희녕 지음 / 두란노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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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주심> 이희녕 지음 두란노

'곤고한 심령이 살아나는 만져주심' 파란 나비가 연두빛 꽃밭ㅇ위를 날고 있는 책 표지도 마음에 든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성령님 만져주심을 세밀하게 느껴져서 행복한 레티오 디바나가 거룩한 독서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1976 미국 이민교회 사모로서 광야 같은 인생 길에 하나님을 깊게 만나셔서 영성의 길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 주신다. 대학 시절 C.C.C에서 신앙훈련을 받으시고 목사님 곁에서 사모하시며 다양한 훈련과 상담 공부도 하셔서 영적 대모의 카리스마가 풍기신다.

김준곤 목사님께 큐티 훈련을 받으시고 긴 시간 꾸준히 쌓아 오신 것을 논리 정연하게 잘 풀어 주셔서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정리 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에 등불까지 되어 주는 귀하고 좋은 책이다. 실질적으로 영적인 길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실례들이 있엇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껴 가면서 천천히 읽고 중간 중간 요약과 질문을 통해서 나의 영적 상황을 점검할 수가 있었다. 이민교회 사모님으로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 상황과 환경들을 만났으며 그 힘든 시간 하나님 꼭 붙들고 세아들도 잘 기르시고 교회를 세우는 일과 생명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신 이희녕 사모님의 강건하시고 글로도 이렇게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 에서 영적 성숙의 5단계를 잘 설명 해 놓았다. 하나님 이용하는 기복적 단계, 종교의 틀에 매여 있는 율법적 단계, 나를 내려놓는 자아 죽이기 단계, 나를 아낌없이 드리는 순종 단계, 하나님과 하나 되는 연합단계이다. 표로도 자세하게 적혀있다.

내가 신앙적 단계를 지나온걸 돌아보니 체험적으로 이해가 된다. 하나님 연합 안에 살고 싶은 갈망을 위해 그 단계들을 밟아 왔다. 나의 자기중심성이 완전히 죽어야 연합 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적절한 도구가 되어 기쁘게 살아갈 수가 있다.

믿음으로 상 주심을 바라보며 오직 주님이 기뻐하실 일에 동참하며 내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찬양하며 감격하며 가게 된다. 은혜의 주님을 따르는 기쁨이 있다.
지성소 안에서 향단의 기도를 드리며 온전한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깊은 내면의 치유 작업도 영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바 회복 된다. 인간성이 회복 되고 비뚤어진 교만도 바로 잡혀야 한다.내안에 수치심 상처가 무엇이 있는지를 깊이 들여다 보아야 한다.

갈등, 분노,쓴 뿌리,상한 기억, 이 모든 아픔들을 예수님께 치료 받고 왕으로서 내 삶의 주인으로 깊이 받아 들이연 치유가 일어난다.

하나님 음성을 듣기 위해선 말씀과 깊은 기도가 함께 해야 한다. 영적 분별력이 생기고 하나님 경험하는 삶을 통해 더욱 내면이 깊어지고 넓어지며 하나님 아는 지식이 커져간다.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선 성령충만을 구해야한다. 승리의 확신은 구원, 용서, 기도, 인도, 무기의 확신이 필요하다. 큐티와 말씀 묵상, 인물 탐구 묵상으로 하나님 알아가는 과정들도 잘 설명 해 주셨다. 바른 신앙의 길에 네비게이션이다!

중보기도자로 세우는 기도자가 되도록 이끄신다. 나사렛 기도회를 이끌고 계신다.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는 힘이 세다. 하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다스림이 있는 이곳이다. 성품이 다듬어지고 삶이 성화 되어 가야 한다.

중보기도에 대한 좋은 말씀들도 깊은 공감을 하고 더욱 깨어서 기도할 마음이 샘솟게 된다. 지금도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를 하고 있지만 더욱 강한 기름부음을 느끼게 된다.

"믿음도 소망도 끝난 마지막에는 사랑만 남습니다. 행복한 자만이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할 힘이 있습니다." (p.211) 복 있는 사람은 주인 되신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감격으로 받아야 한다.

하나님 만져주심을 읽으면서 내안에 믿음 점검하고 성화 되어가는 과정도 명확히 알게 되고 이 길에서 안식의 즐거움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일별로 느끼고 있기에 이 모든게 영원히 계속 되길 바랍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먹으면 그분이 왕으로 다스려 주신다. 주님의 순전하고 행복한 신부로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면서 기쁘게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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