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어록청상 푸르메 어록
정민 지음 / 푸르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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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다보면 마음 가운데 깨끗한 물이 고인다. 그 물이 맑아 나의 삶과 마음이 속까지 비쳐서 고스란히 드러나 보인다. 좋은 글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나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것` 여러 방면에서 자신을 비춰 살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중에 `나를 지켜라`를 자우명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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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뻐?
도리스 되리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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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질 대로 늘어진 `일상`에서 만나는 그녀들의 `일탈` 그녀들의 이야기는 지나치게 솔직하고, 무모하고, 엽기적이고... 하지만 묘한 공감대를 만든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이야기라고 할까...도리스 되리의 영화에서 느낄 수 있었던 위로와 위트를 이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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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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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보다 놀라운 `우연`, 우연의 또 다른 이름 `인연`, 그리고 그 인연을 통해 만나게 되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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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음 - 정약용 산문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1
정약용 지음, 박혜숙 엮어옮김 / 돌베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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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인생에서 가장 경계하고 지켜야 할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가르침은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였다. 어느 장을 펼쳐도 인생의 잠언과 같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다산이 가졌던 사고의 깊이와 넓이를 짐작할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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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1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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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의 삶을 지탱하게 해준 숨그네의 궤적 안에 갇혀버린 주인공 레오. 수용소에서 나온 이후에도 그 때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아이러니는 전쟁의 무서운 파괴력을 더 처절하게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참 더디게 그리고 고통스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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