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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452 ˝사이드 당신하고 나, 우리 한테는 누구보다 어제가 많아. 이제는 어떤식으로든 내일이 필요해.˝ 자유가 없던 그들에게 자유가 있는 내일은 어떤 의미였을까.... 처참하고 슬프다는 감정만으로는 읽을 수 없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빌러비드>
2016-12-28
북마크하기 수용소의 삶을 지탱하게 해준 숨그네의 궤적 안에 갇혀버린 주인공 레오. 수용소에서 나온 이후에도 그 때의 시간들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아이러니는 전쟁의 무서운 파괴력을 더 처절하게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참 더디게 그리고 고통스럽게 읽힌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숨그네 (양장)>
2014-05-25
북마크하기 돌이키기에 늦어버린 인생들을 위한 위로 (공감4 댓글0 먼댓글0)
<오늘을 잡아라>
2014-01-15
북마크하기 `소수의 눈먼 자가 다수의 눈뜬 자를 지배하다.`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인간 본성의 추악함을 봤다면,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는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우리사회의 불편한 존재방식에 경악하게 된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눈뜬 자들의 도시>
2013-09-21
북마크하기 각자의 대사를 하고 무대에서 사라지는 듯한 책의 구성은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 생동감을 준다. 두 권이라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독자로 하여금 쉬지 않고 추리하게 한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내 이름은 빨강 1>
2013-07-21
북마크하기 `새로운 인생`을 누군가는 자신을 구원해줄 `희망`으로, 다른 누군가는 소중한 것을 빼앗아가는 `공포`로 받아들인다. 터키가 겪었던 새로운 문명의 소용돌이에 존재했던 희망과 공포의 대립을 잘 그려냈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희망을 만났다면 그게 무엇이든 주인공처럼 찾아다니지 않을까 (공감2 댓글0 먼댓글0)
<새로운 인생>
2013-06-25
북마크하기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마주하다... 지옥의 문 앞에서 지옥을 들여다 보는 듯 했다. (공감5 댓글0 먼댓글0)
<눈먼 자들의 도시>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