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항해록 서해클래식 1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지음, 이종훈 옮김 / 서해문집 / 200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 자체는 별거 없다. 독실한 신자인 콜럼버스가 항해한 기록과 도착해서 원주민들을 현혹해 금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다. 원주민들은 대부분 순진하고 겁이 많지만 향후 벌어질 비극을 예상치 못한다. 많은 사진 자료는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이터의 산문
월터 페이터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유미주의 작가로 알려진 페이터의 글이지만 나에게는 깊이 와 닿지 않았다. 글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졌다는 상상적 초상도 별로였다. 마지막의 ˝낭만주의˝는 흥미롭게 다가왔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하는 삶 - 배우고 익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지식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 이재만 옮김 / 유유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에 대하여 사유를 해볼 수 있는 책이다. 다만 나온 지 백 년 정도 되어서 거슬리는 문장이 좀 있다. 살짝 색다른 내용이 많아서 눈길을 끄는데 문장이 한 번에 들어오지 않아서 두뇌에 힘 좀 써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방견문록 - 마르코 폴로의 길을 걷다 서해클래식 2
마르코 폴로 외 지음, 배진영 엮음 / 서해문집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가볍게 볼 수 있는 동방견문록이다. 역시나 재미는 떨어진다. 그 옛날 각 지역의 풍습이나 모습들을 그리고 있으며 믿기 힘든 이야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허구의 이야기도 상당해서 걸러서 읽어야 한다. 역사적 가치는 있을지언정 매력은 떨어지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 - 복잡한 현대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역사
사토 마사루 지음, 신정원 옮김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역사를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역사를 읽어내려가는 방식을 말하고 있다. 크게 세 가지를 이야기하는데 신제국주의, 내셔널리즘, 종교다.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간단한 교양 역사서 수준이다. 내셔널리즘의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베네딕트 앤더슨이나 겔너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