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2 - 개정판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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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후에 다시 읽어보니 처음 읽었을 때의 신비감은 사라졌다. 그래도 흥미롭긴하다. 오류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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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 제안들 5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지음, 엄지영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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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작가인데 별로다. 형이상학적이라도 베케트마냥 어렵고 방향을 대충 알 수 있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냥 모호하다. 그렇다고 재밌냐? 그것도 아니다. 그냥 모호할 뿐이다. 딱히 깊은 인상을 주는 것도 아니다. 해설도 납득할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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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창비세계문학 38
류이창 지음, 김혜준 옮김 / 창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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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 작가가 사회의 부조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술에 빠져사는 이야기다. 황색소설을 팔면서 술먹고 쓰러지고 병원에서 일어나고 결국에는 비극을 맞이한다. 의식의 흐름으로 쓰여졌다는데 확 와닿는 느낌은 아니다. 예로페예프의 페투슈키같은 글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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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일록 - 의병이 된 선비, 임진왜란을 기록하다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19
정경운 지음, 문인채.문희구 옮김 / 서해문집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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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으로 활약한 선비의 증언록이다. 하루하루를 짧게나마 기록하여 당대 모습을 담고 있다. 나날이 늘어나는 백성의 피해와 명나라 병사의 횡포, 계속되는 가족 및 지인의 죽음, 탐관오리의 행각, 정쟁에 빠진 조정 등 매우 암담하고 참담한 현실이 계속된다. 선조가 문제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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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제 이산의 책 17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음, 차혜원 옮김 / 이산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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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옹정제에 대하여 알기에 충분하다. 갑자기 황제가 되었지만 가차 없이 형제들을 짓밟은 것은 그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백성들을 위해 관리들을 굴리고 굴린 모습은 매우 호감이 간다. 독재자임이 틀림없지만, 그는 매우 큰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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