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20
정약전.이청 지음, 정명현 옮김 / 서해문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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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가 정약전과 다산의 제자인 이청의 공동저술이라는 것이 새로웠다. 다양한 바다 생물에 관한 내용은 매우 조리 있게 정리되어 있어 관심 두고 보았다. 부록의 내용은 한층 더 흥미를 갖게 해 주었다. 특히 제목에 관한 논의는 매우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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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럼의 마녀들 - 1692년 마녀사냥의 비밀
로절린 섄저 지음, 김영진 옮김 / 서해문집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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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시작된 마녀사냥은 당시 우매했던 대중들의 집단광기로 옮겨붙었다. 무고한 사람들이 어처구니없게 목숨을 잃었으며, 그 틈을 타 피해자들의 재산을 빼돌리는 보안관도 나타났다. 대중들의 집단광기는 오늘날에도 시사할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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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인생 살기
리오 바바우타 엮음, 김어진 옮김 / 해피소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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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이 노장사상에 빠졌다가 책을 내면 이럴까나. 노장사상 자기계발서 좋은 말들을 바탕에 깔고 자기합리화 한 숟갈, 자포자기 마음 한 숟갈, 무소유 세 숟갈, 나름대로 정립한 실천사항 두 숟갈 정도 첨가한 결과물이다. 말들은 다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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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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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야기를 다루는 책도 아니고 문장이 난해하지도 않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산문집이다. 내용이 매우 독특한 것은 아니고 뻔한 이야기, 지나칠 법한 이야기, 우리가 아는 이야기 등을 하고 있다. 작가의 개인사는 재밌고, 새로운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읽기가 질릴 때 가볍게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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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노동자끼리 분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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