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드의 날 미래의 문학 7
존 윈덤 지음, 박중서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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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에너지로 사용하면 괴식물이 인류의 대다수가 실명하자 서서히 본색을 드러낸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점 변화하는 트리피드의 모습은 섬찟한 분위기를 충분히 끌어냈다. 타입십처럼 인정받는 후속편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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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한국사 거꾸로 읽는 책 29
임영태. 정진화. 박현희 지음 / 푸른나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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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낯익은 이야기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이야기도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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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의 피크닉 스트루가츠키 형제 걸작선
스트루가츠키 형제 지음, 이보석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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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기발하지만, 내용은 큰 재미를 주지 못하는 편이다. 주인공 슈하트는 강한 인상이 그럭저럭 기억에 남는다. 뒤편에 추천사나 작가 후기는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나 재미는 어쩌지 못한다.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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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 속 조선 야사 - 궁궐부터 저잣거리까지, 조선 구석구석을 우려낸 음식들 속 27가지 조선사,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송영심 지음 / 팜파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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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식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함흥냉면의 유래, 조랭이떡국에 숨겨진 의미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다. 음식과 엮인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도 함께 서술해서 좀 부산한 느낌이 있지만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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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사생활 - 알베르토가 전하는 이탈리아의 열 가지 무늬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알베르토 몬디.이윤주 지음 / 틈새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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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화에 대해 매우 흥미롭고 쉽게 기술한 책이다. 커피, 음식, 휴가 등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는데 매우 신기하게 다가왔다. 우리나라와 살짝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들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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