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35년 3

35년 3 - 1921-1925 의열투쟁, 무장투쟁 그리고 대중투쟁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ㅣ 35년 시리즈 3
박시백 글.그림 / 비아북 / 2018년 1월

일제의 교묘한 계략이 잘 드러나는 3편이었다. 문화통치라는 이름으로 민족을 분열시키고, 민족반역자들을 양산하고, 사람들을 학살한 것을 잘 담았다. 그리고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활약도 잘 그려내서 이해하기 쉬웠다.

[100자평] 35년 2

35년 2 - 1916-1920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ㅣ 35년 시리즈 2
박시백 글.그림 / 비아북 / 2018년 1월

일제에 저항한 독립지사들의 역경과 수난이 잘 그려져 있다. 하지만 만화이기에 전달되는 내용이 적은 점은 고려해야 한다. 흐름에 따른 전개로, 맥락을 잡아가기에는 좋았다.

[100자평] 한국사 테마전

한국사 테마전 - 교양인을 위한 우리 역사, 개정판
김경수 지음 / 돋을새김 / 2009년 2월

생각보다 유익한 내용이 많던 책이었다. 매우 쉬운 내용이지만, 당시 생활과 관련있는 속담이다, 국토에 대한 기록, 궁녀와 내시, 궁궐 등 미시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았다.

[100자평] 100년 전 한국사

100년 전 한국사 - 개항에서 한일합방까지
김재엽 지음 / 살림 / 2006년 4월

조선 이전의 역사는 상당히 간추려서 기술했다.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상당히 쉽고, 흐름을 잡기 좋다. 저자의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것이 좀 거슬리는 것 빼면 가볍게 읽어나가기에 괜찮았다.

[100자평] 한국사에 감동하다

한국사에 감동하다 - 세계에 자랑해도 좋을 감동의 역사를 읽는다!
원유상 지음 / 좋은날들 / 2015년 4월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지루하지 않은 주제를 담았다. 전반부는 유적, 후반부는 인물에게 초점을 맞춰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 어려운 이야기는 전혀 없어서 술술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