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과 신하들
박성수 지음 / 삼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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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연려실기술을 번역한 책이다. 조선을 창업한 이성계부터 효종때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역자가 불분명하게 책을 만들어서 여기 나온 야사들이 원래 연려실기술에 나왔던 것인지 역자가 추가한 것인지 알길이 없다. 완역같지는 않고 편역에다 저자의 해석을 달아놓은 책이다. 매우실감나나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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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세기의 여름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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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들을 모아서 한 해를 재조합했다. 각 문화에 발자취를 남긴 개인사가 상당히 관심있게 다가오지만 각기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카프카의 연애담이나 코코슈카의 명작탄생 이야기는 인상깊었다. 저자의 노고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지만 아쉬운 면도 없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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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패배자 - 한 권으로 읽는 인간 패배의 역사
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 을유문화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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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들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그 폭은 넓다. 고흐처럼 사후 불멸의 인물이 된 사람도 있고 처칠처럼 패배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인물도 있다. 다양한 인물들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책이다. 패배라는 카테고리에 속할 법한 인물들의 생애를 모른 책이랄까.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이다. 꽤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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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칙훈서 - [그림자 정부]가 시작된 비밀문서
이리유카바 최 지음 / 해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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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정서가 허구라고 밝혀졌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왔다니. 반박하는 책도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다. 소재로서는 매우 흥미롭다. 소설쓸때 많이 참고하면 괜찮을듯하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이야기의 근거가 없다.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도 나와있지않다. 누가 유대인이고 배후중하나다하면 어찌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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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행복 - Novel Engine POP
미아키 스가루 지음, 현정수 옮김, E9L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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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인터넷판으로 보았다. 이후 출간된 책도 보았다. 감동은 여전하다. 누군가는 너무 가볍다고 하지만 이 책이 주는 감동은 그것을 넘어선다. 따스한 이야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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