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세기의 여름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편들을 모아서 한 해를 재조합했다. 각 문화에 발자취를 남긴 개인사가 상당히 관심있게 다가오지만 각기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카프카의 연애담이나 코코슈카의 명작탄생 이야기는 인상깊었다. 저자의 노고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지만 아쉬운 면도 없지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