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과거사 청산 - 숙청과 기억의 역사, 1944-2004
이용우 지음 / 역사비평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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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까지 프랑스과거사청산관련서 세권을 보았는데 이 책이 가장 종합적이고 거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청산의 모습과 이후 청산에 대한 여론과 기억까지 잘서술하였다. 청산이 결국 미완의 역사가 되어버린것에 동의한다. 어떻게든 청산이 이루어진것은 다행이나 불완전했기에 분열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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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 평범한 인간에게 숨어 있는 괴물의 그림자, 증오
로버트 J. 스턴버그 & 카린 스턴버그 지음, 김정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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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라는 중요한 요소를 세가지 키워드로 분해하여 분석한다. 사랑과 증오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는 설명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서로를 죽인 각종 학살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고 있어 잘 들어온다. 색다른 이야기라서 꽤나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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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랄리스트 페이퍼
알렉산더 해밀턴 외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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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이 있게한데 주요한 역할을 한 삼인의 글모움집이다. 연방을 구성하기위하여 연방의 유용성, 삼권분립, 반대자들에 대한 반박 등 미 정치사상의 토대를 알 수 있는 글이다. 오늘날에도 인용되는 가장 권위있는 헌법주석서라니 그야말로 대단한 글이다. 읽다보면 그 깊이에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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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죄와 벌 - 글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의 두려움
피에르 아술린 지음, 이기언 옮김 / 두레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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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치협력자청산 중 지식인이라는 범주에 한하여 여러 사건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섭일의 저서가 청산을 거시적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좀 다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산과정에서의 각종문제점들도 새롭게 알게해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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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17
플라톤 지음, 한경자 옮김 / 이제이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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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등장하면서 주제는 용기란 무엇인가?로 넘어간다. 소크라테스는 라케스와 니키아스 두 장군들을 철저히 농락(?)하고 이야기를 아포리아로 끝내버린다. 짧지만 꽤나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어 즐겁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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