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드림 -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과 세계의 미래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원기 옮김 / 민음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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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대의 형성챕터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유럽과 미국이 같으면서도 달라보이는 그 근원적인 이유가 잘 드러났기에. 리프킨교수가 그렇게 찬양해마지않은 유러피언드림이 지난 10년간 맞닥뜨린건 테러와 난민, 국가부채. 이후에는 또 무엇이 등장할까. 이상은 환상적이지만 현실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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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2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권진아 옮김 / 시공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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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 나쁜년, 그리고 친구들. 투우
그외에 뭐가 있을까. 당시 시대상을 모르면 더 지루하다. 마지막 챕터에 있은 해설을 읽고 다시금 생각해봐도 건져내볼만한 것이 없었다. 다만 헤밍웨이의 문체만 맛보았을뿐이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또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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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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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도전끝에 완독했다. 처음 읽을 적에는 뭐 이런 중2병환자이야기인가도 했지만 이번에 다 읽고나니 성장소설이라 그럭저럭 이해된다. 주인공의 내면심리가 뛰어나게 드러나는 소설이지만 진입장벽이 높다. 어떤이는 부처의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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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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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같이 혁명을 통해 급진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인지 고심한 저자의 고뇌가 느껴진다. 파편화된 개개인을 다시금 아울러서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매우 설득력있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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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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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다. 적나라한 풍자는 쓴웃음을 짓게 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읽을거리다. 독재와 혁명, 우매한 인간들 등 다양한 인간군상과 사회모습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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