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노래 - 김시습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2
김시습 지음, 정길수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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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의 왕위찬탈소식을 듣고 좌절한 천재의 슬픔과 고뇌가 담긴 문집이다. 세상의 근본이 무너졌기에 길위를 떠돌며 시를 지은 김시습. 비통함은 그를 스스로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의 시들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 담긴 금오신화 세편은 뜻밖에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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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동어미화전가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6
박혜숙 편역 / 돌베개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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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흩날리는 봄. 조선 후기 여성들은 화전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나누기도 했지만 그동안 살며 겪은 고통들을 치유하기도 했다. 특히 하층민으로서 살았던 덴동어미의 삶은 매우 기구하였는데 그녀는 이후 삶에 대하여 달관의 태도를 보여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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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구슬 - 유금 시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
유금 지음, 박희병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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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 담겨있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자연을 노래하거나 벗에 대하여 쓰거나 자신의 생활을 담은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긴 시들이다.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뒤에 쓰여진 충분한 해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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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인의 일본견문록 - 해유록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5
신유한 지음, 이효원 편역 / 돌베개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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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로 일본에 갔던 신유한의 빼어난 기행문학이다. 당시 일본의 모습을 매우 잘 나타내어 흥미롭게 다가온다. 일본의 습속, 자연환경, 융성한 상업 등 여러부분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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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홀로 깨어 - 최치원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7
최치원 지음, 김수영 엮음 / 돌베개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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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독서를 즐겼다. 시에서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나 자아성찰 등을 알 수 있었고 각종 공문서는 색다르게 다가왔다. 불교관련일화가 성당히 많은 것은 아무래도 신라시대라 그런것 같고. 신비한 이야기 또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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