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교향악 펭귄클래식 39
앙드레 지드 지음, 김중현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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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작품이다. 목사의 내면일기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각 인물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잔잔하게 시작하여 감동을 줄 작품으로 생각했더니, 후반부에서 설마하던 전개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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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펭귄클래식 58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에드 글리네르트 주해, 이언 싱클레어 작품해설, 남명성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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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판도 봤지만 펭귄판도 역시 재밌다. 미주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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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지식인이 세상을 여행하는 법 - 조선 미생, 조수삼의 특별한 세상 유람기
김영죽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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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중인이었던 조수삼에 대한 책이다. 조수삼이 누구인지, 청나라에 여섯번이나 가서 무었을 했는지, 조선 밖 세상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충실히 기술되어 있다. 읽다보면 조수삼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바깥 세상을 보고 싶어했는지 잘 알게 된다. 비록 청나라 구경으로 끝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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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버지 펭귄클래식 114
도널드 바셀미 지음, 김선형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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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불친절한 소설(?)이다. 소설이지만 형식은 온데간데없고 인물들은 모호하며 배경은 불분명하다. 한 마디로 아주 괴이한 글이다. 모르고 보면 힘들고 그 의미를 알고 봐도 낯설다. 작가의 프리스타일에 적응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뒷부분 해설은 도움이 된다. 미주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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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의 미래, 중년파산 - 열심히 일하고도 버림받는 하류중년 보고서
아마미야 가린 외 지음, 류두진 옮김, 오찬호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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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런류의 서적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일본의 현재가 우리나라의 미래일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일을 하고도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사례들이 많이 등장한다. 당장의 문제에 짓눌려 미래를 준비 못하고 결국은 그 자리를 영영 벗어나지 못한다. 씁쓸하고도 씁쓸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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