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안은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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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간의 짧은 기간동안을 그린 헤밍웨이의 역작이다. 역시나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은 여전하다. 비극이 마지막을 장식할 것을 알면서도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계속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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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율? 그리고 의미? / 헝클어진 이야기 제안들 11
루이스 캐럴 지음, 유나영 옮김, 박정일 감수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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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쉽고 특이한 시들과 저자가 수학교수였다는 것을 체감하게하는 이야기인 "매듭"이 담겨있다. 대체로 특이해서 읽기는 쉽다. 하지만 옥의 티 하나. "굴"이라는 단어다. 왠 굴인가 하고 찾아보니 "구울"을 그렇게 옮겼다. 아무래도 구울이라는 단어가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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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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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내용이라 재미가 덜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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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쓰 리이치 단편집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요코미쓰 리이치 지음, 인현진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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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읽은 단편집 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읽기 쉬우면서도 흥미를 잃지 않게 한 저자의 글솜씨가 대단하다. 독자에게 주는 재미도 과하지 않고 은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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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배우는 사람 창비세계문학 30
토머스 핀천 지음, 박인찬 옮김 / 창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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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천의 습작생시절 단편 다섯편이 담겨 있는데 마지막 이야기만 꽤 흥미롭게 읽혔을 뿐 나머지는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읽어볼 필요가 있는데 서문 때문이다. 핀천이 꽤나 길게 쓴 서문에는 본문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길을 떼어 놓지 못하게한다. 본문읽고 서문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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