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설 1
그림 형제 지음, 임한순 외 옮김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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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가지의 민담들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익히 알려진 피리부는 사나이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비단 재밌기만 한 이야기가 줄곧 나오는것은 아니다. 잔혹하게 죽거나 처참하게 죽거나, 갑자기 죽거나 하는 등. 많이 죽는다. 난쟁이, 마녀, 도둑기사 등도 자주 출현하는 등장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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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 니체 : 철학자가 눈물을 흘릴 때 지식인마을 37
김선희 지음 / 김영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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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와닿는 설명은 아니다. 하지만 그럭저럭 쇼펜과 니체를 알기에는 도움이 된다. 앞부분은 좀 난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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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옌롄커 지음, 문현선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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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옌렌커를 그토록 경계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비참했던 역사와 무능한 공산당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비참한 민낯을 그려내지만 격정적이지 않고 도리어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마치 레비의 수용소기록마냥. 아이와 학자, 작가 등 나오는 인물들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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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파일
헤럴드 셰터 지음, 김진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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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호기심에 구입하고 이제야 읽었다. 온갖종류의 잔혹한 살인행태가 담겨져 있다. 건조하게 쓰여 거북하지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연쇄살인범에 대한 최종보고서라고는 하지만 그리 깊이 있게 다가오지 않는다. 살인범에 대해서만 자세하게 기술했다. 뭐 분석같은 글이 있긴하지만 모자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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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콘다
존 브룩스 지음, 이동진 옮김 / 그린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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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시기 거래소와 정부의 줄다리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인 위트니의 성공과 몰락은 인간의 탐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금융사를 이렇게 몰입감있게 그려낸 책은 드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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