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죄와 벌 - 글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의 두려움
피에르 아술린 지음, 이기언 옮김 / 두레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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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치협력자청산 중 지식인이라는 범주에 한하여 여러 사건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섭일의 저서가 청산을 거시적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좀 다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산과정에서의 각종문제점들도 새롭게 알게해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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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17
플라톤 지음, 한경자 옮김 / 이제이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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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등장하면서 주제는 용기란 무엇인가?로 넘어간다. 소크라테스는 라케스와 니키아스 두 장군들을 철저히 농락(?)하고 이야기를 아포리아로 끝내버린다. 짧지만 꽤나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어 즐겁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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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정의의 조건 問 라이브러리 1
김우창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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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달리 내용이 좀 엇나가는 느낌을 준다. 내가 기대한 내용과는 달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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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구조 내에서 상징형식 개념 외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10
에른스트 캇시러 지음, 오향미 옮김 / 책세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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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러가 문장을 원래 그렇게 쓴 건지 번역이 이상한 건지 잘 들어오지 않는다. 상징형식의 철학과 문화철학이야기를 담았는데 갖가지 인용이 있다는 사실만이 가장 잘 기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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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찬가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9
레오나르도 브루니 지음, 임병철 옮김 / 책세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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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피렌체는 잘났다. 도시의 기원부터 이렇게 보니 잘났다. 이것도 잘났고 저것도 잘났다. 대략이 이렇다.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이 책이 담고 있는 공화사상이 중요하게 다가온다. 서양의 공화사상의원초적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리어렵지 않지만 담긴 함의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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