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창비세계문학 40
마리오 베네데티 지음, 김현균 옮김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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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오하거나 난해한 소설이 아니라서 술술 읽힌다. 중년남성과 이십대 여인의 연애담을 남자의 일기형식으로 기술하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담고 있는 의미는 간단치 않다. 개인의 문제와 사회적 문제까지 망라해서 담아두었가에... 결말마저 진한 씁쓸함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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