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삼체 1~3 세트 - 전3권

삼체 1~3 세트 - 전3권 (무선)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중뽕 중화사상이 은근히 깔려서 보기가 불편.
그리고 2편부터는 좀 낫긴 한데 스토리 전개에 있어 빌드업이 조금 지루함.
1편만 잘 참으면 독자라면 2편 3편은 조금 더 속도감 있게 볼 수 있음.

[100자평] 파피용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23년 12월

이 작품이 재미 없다면.. 재미있는 소설은 지구상에 없음.

[100자평]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9년 4월

이건 왜 양장본이 안나오나..
나오면 바로 구매할 사람 엄청 많을텐데.

[100자평]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22년 1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였어요~ 가슴 한 켠은 아려오지만.

[100자평] 소년이 온다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여름날 가족끼리 평상에 둘러 앉아 쪼개놓은 수박을 베어물면서 웃음꽃 피우던 그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찬물에 밥말아 먹으면서도 언젠가는 의대생이 되겠다던 여공의 꿈을, 여름은 싫지만 여름밤은 좋다던 소년을 보며 시인이 되려나 흡족해하던 어미의 가슴을 도려낸 이들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