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파 - 내부 폭력의 사회심리학
퍼트리샤 스테인호프 지음, 임정은 옮김 / 교양인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일본 학생운동의 비사를 실감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치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서 생생하게 적군파를 재구성했다.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믿음이 그들을 자멸케 했다. 읽다보면 루시퍼 이펙트가 자연히 떠오른다. 닫힌 공간에서의 인간 스스로의 자멸은 매우 똑같은 느낌을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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