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 - 허균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7
허균 지음, 정길수 엮음 / 돌베개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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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뛰어나나 품성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았던 허균. 심지어는 천지간괴물이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었을 뿐이다. 조선이 그를 품지 못했을뿐. 아내를 그리워하면 쓴 글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아내가 죽은 후 부인첩을 받게 된 허균은 그제야 회한에 젖는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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