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치차오, 조선의 망국을 기록하다
량치차오 지음, 최형욱 옮김 / 글항아리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조선이 망하는 것을 비통한 어조로 기술하고 있지만 그 비통함이 순수하지 못하기에 불편하게 다가온다. 틀린 내용도 적잖이 있다. 망국의 원인인 조선의 지배계층을 냉소적인 어조로 비판하며 조롱한다. 제 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조선의 망국사라 꽤 신선했지만 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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