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업튼 싱클레어 지음, 채광석 옮김 / 페이퍼로드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고삐 없는 자본주의의 모습을 매우 적나라하게 그려낸 책이다. 잡히지 않는 희망을 잡으려 노력하다 결국 타락한 삶을 살고, 다시 희망을 찾게 된 유르기스의 삶이 애잔하다. 그리고 당시의 통조림 공장의 모습이 너무 실감 나게 표현되어 있어서 도리어 믿기지 않는다. 겨우 100년 전 모습이 저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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