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소박한 책 탑.



"셰임머신" 빼고 책이 다 예쁘구만ㅋㅋㅋㅋ

루이스 어드리크의 "밤의 경비원"은 2021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상 받았다는 소식 듣자마자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번역서가 나왔으니 얼른 살 수밖에ㅎㅎㅎ 사실 루이스 어드리크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 권도 읽은게 없어서 늘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던 작가였다. 이번기회에 읽어봐야겠다. 근데 이 책은 퓰리처상 수상작이라고 띠지 둘러 놓을 법도 한데 띠지가 없다. 그래서 아주 좋다!


예뻐서 가장 맘에 드는 책은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이다. 이 책이 제일 예쁘다 꺄아~~~



초록색 표지 너무너무 예쁘네!

알라딘에서 띠지가 찢겨지게 상자에 넣어줬지만 띠지니까 이정도는 참아줄 수 있다ㅋㅋㅋㅋ



작가님 자필 편지도 있다 ㅠㅠ



날씨 좋은 5월인데 연휴동안 비 예보가 있구나.

집에서 책이나 읽으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보다ㅋㅋㅋㅋ

5월엔 원서도 좀 읽어야겠다. 너무 안 읽고 있네ㅠㅠ

힘내자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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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3-05-05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가님 손글씨에 정성이 가득
거의 작가님들 두 세줄 문장만 적는데
권작가님은 독자 분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오늘 비 폭우 마치 여름 장마 빗줄기 같이 내리네요
망고님 연휴동안 행복 가득^^

망고 2023-05-05 14:19   좋아요 1 | URL
작가님 글씨체도 아주 친숙하더라고요🤭
비가 내리는데도 후덥지근한게 진짜 꼭 장마같아요 오늘 화분 들여놓느라 힘 좀 썼네요ㅋㅋㅋ스콧님도 연휴 잘 쉬시면서 행복 가득한 봄날 되세요😄

자목련 2023-05-07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권여선 작가의 단편집이 제일 예뻐보여요!

망고 2023-05-07 21:07   좋아요 0 | URL
그쵸ㅎㅎㅎ책 정말 예뻐요 계절감도 딱이게 초록초록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