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이 서린 책.

왜 그시절에 이 책이 그토록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었을까.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방랑의 피가 흐르는 걸까

순한 주인공들이 내 마음을 부드럽게하고 자연을 닮은 삶이 있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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