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8시 무거운 맘으로  모임장소로 갔다.

이번 도서관학교 수업을 하지 못하기에 너무 미안했다.

계속 이 모임을 해야할지 고민이었다.

모임의 특성이 있기에 부지런히 공부하고 수업도 해야하는데 내가 다른일과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회원을 만나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니 다시 힘이 솟는다.

고민했던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

 다시 힘내서 공부도 하고 집에서 하는 수업도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괜시리 벗어나고픈 맘에 없는 걱정까지 지고 사는것 같다.

빨리 책 주문하고 열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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