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샤넬 - 우아한 여자를 만드는 11가지 자기창조법 Wannabe Series
카렌 카보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윙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http://blog.naver.com/scarlet7392/80106863759  

인상깊은 구절


p48.'반짝이는 것은 모두 다 사랑한다'
p283."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실패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샤넬 C자 고리 2개가 더 빛나 보인다.






정확하게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유명한 기자가 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명동을 걸어가면, 마치 침실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샤넬 No5는 침실 향수이다.

마를린 먼로가 본인의 잠옷을 물었을때, 샤넬 5라고 대답한 것이 정답으로 규정되어 샤넬5는 침실 향수로 쓰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명동 대로를 활보하면서 누구나가 다 뿌리고 밖에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고한다.

샤넬, 백화점 면세점의 가장 좋은 명당을 차지하는 명품의 대명사.

나도 샤넬을 가장 좋아한다.

카렌카보의 프롤로그에 '태초에 코코가 있었으니......' 로 시작하는 글귀를 보고 한 번 책을 덮었다.

그러고 보니, 책 겉껍질을 한 장 벗기면,블랙 &골드의 천으로 입힌,마치 샤넬 경전인 듯한 책이 되어버린다.

역시 '워너비(wannabe) 샤넬'.

속지도 아트지를 이용해 소장하기에 품격 있어보이도록 럭셔리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사진 및 주까지 블랙 &골드의 2톤이다.

주가 금색으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읽기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고전 의상,보아,페티코트,코르셋,스토마커,플리스,망틀레 등은 주도 좋지만, 잡지책을 보는 것처럼 첨부 사진이  많을 거면, 설명이나 좀 더 자세히 도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샤넬이 왜 명품이 되었는지, 어떤 여자였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태어나기 몇 년 전에 죽은 명품의 대명사, 여성을 불편한 의상에서 해방시킨 패션 선구자, 샤넬을 알았다.

그녀는 사업적으로도 현대의 무료 경품과 무료 광고, 스폰서 모델 마케팅의 시조가 되었고, 7순이 넘어서도 화려하게 재기하는 피날레를 장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승부사를 살았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형제도 뿔뿔이 흩어진 불우한 가정 환경에, 늙어 죽도록 누구 하나 옆에 없는 외로운 처지였다.

샤넬은 스케치, 시침, 바느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3류 가수였지만 노래 또한 전혀 못하는 못난 주제였다, 한마디로 다크호스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사생활은 뜨악이다.

귀족 발상의 second도 아니고 third 생활을 하다가, 발상의 오랜 친구 카펠과 눈이 맞아 여우사냥 도중 모든 짐 팽개치고 몸만 달랑 챙겨서 떠나는 도발적인 사랑은,바람도 룰이 있다는데, 연인들과 돈거래는 확실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경멸한다.

그러나, 샤넬은 의리가 매우 강한 여자라고 본다.

엄마를 규칙적으로 임신만 시키고 전혀 돌보지 않다가, 아이들을 외가집에 팽개친 아빠를 한번도 미워하거나 험담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파산할 때까지 형제들에게는 용돈을 부쳤다고 하니, 그 속이 얼마나 쓰렸을까마는 의리 하나는 정말 좋은 여자다.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아야 남편 복 있다고, 아버지의 정상적인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코코샤넬이 어찌 결혼하지 않은 연인을 믿겠으며,

장돌뱅이 아버지를 닮았는지, 사업 수완이 좋고, 바람기를 타고난 그녀가 가정을 틀려고 했겠는가?

그것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저지르지도 않는그녀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거라고 믿는다.

보기에 너무 럭셔리하고 격조 높아서 샤넬은 귀족이었을 줄 알았다.

프라다와 알마니 외에 다른 명품들은 장인들의 손에서 나온 거라니, 정말 명품 공부 제대로 했다.

노블레스의 상징 '샤넬', 지독한 가난과 경멸 속에서 본인만의 아이콘과 개성으로 승부 낸 그녀를 존경한다.

샤넬이 남자의 후광을 입기도 했다지만, 예쁘지도 않은 여자가 사교계에서 대박을 터뜨리기는  글쎄......

퇴직금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곱씹어가면서, 재주도 신통치 못하면서 자존심 하나로 성공한 그녀 코코 샤넬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 2의 샤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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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편지 - 규방에서 진 부용꽃, 허난설헌
류지용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이 작품은 실지 허난설헌,허균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조선새대를 배경으로한 소설에 이름만 차용하여 쓴 책이다.
역사적인 사건과 고시를 줄거리가 술술 풀어지도록 적재적소에 재배치하여 개연성을 부여해 재미를 더한다.
책의 겉표지가 참 예쁘다.
책꽂이에 꽂아두면 보면 볼수록 예뻐서 한번 만져보고 싶은게, 분홍 꽃 바탕에 옥색 저고리, 노란 치마, 꽃신발에 댕기
땋아 내린 처녀가 그려진 표지가 탐이 난다.
문학 천재로시대를 앞서간 사상으로 앓다 죽어간 여인이라면 초희는 전혜린 교수를 떠올리게하고, 혼전의 연인을 못잊어
상사병을 앓다가 죽어가는 것은 채털리부인의 사랑이 스쳐간다.
여자는 시호를 가질 수 없다.
글자를 알면 생각을 가지고, 생각을 가지면 상대방에게 따지게 되므로, 모름지기 여자는 군자의 배필이되기 위해
요조숙녀로 자라야하고, 글을 알지 말아야하고, 결혼을 해서는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을 지내야 할만큼
모든 것이 구속이던 시절의 앞서가는 사상을 가지고 시대와 융화되지 못하여 죽는 낙화, 초희이다.
고려시대에는 여자도 말을 타고 들판을 달렸는데, 남자가 여자집으로 장가 들었는데, 왜 초희는 조선, 남성 천국에
태어나 그들의 귀속물로만 살아가야 했을까?
고려 왕족 왕견을 만나 뜻을 통하고, 정을 통하였다가 부모님이 정해준 혼사를 치르고, 종부의 자리를 지키다가
결국 왕견이보낸 2년 묵은 편지를 들고 그리워하다, 새벽마다 시통을 메고 대문간을 넘어다니다니,
자신의 정과 그시대 이념의 괴리를 이길 수 없었으리라.
밥 먹다가도 국그릇을 쏟고, 문지방에 치맛자락이 걸려 넘어질 정도로 정신을 놓고 다니다가,
결국은 이름 모를 병 아닌 병으로 죽고만다.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났으면 여성 해방 운동이라도 했을텐데......
드라마 사극을 보아도 한복만 입혔을 뿐, 요즘 세상 이야기 그대로 전하는 것처럼 이 책이 그러하다.
임진왜란이니 당파니 뭐니 하며 역사적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다 초희 사상을 드러내기 위한 양념일 뿐,
허난설헌이라는 이름으로 여자는 발등까지 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던 금욕과 구속의 시절에 깨인 사상을 먼저 알아
고통한 한 영혼,초희를 통해 감성적이고 아름다웠던 한 때를 미화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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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정신 - 20여 년에 걸쳐 방대한 역사적 연구를 통해 추출된 대역작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 9
몽테스키외 지음, 이명성 옮김 / 홍신문화사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http://blog.naver.com/scarlet7392/80106375278 

인상깊은 구절


p121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난다...사회가 평등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인간은 법에 의해서만 다시 평등해진다. 
 

 

정말 훌륭한 책 1권을 읽느라고 개인적으로는 다른 책 서평 5권 이상이 밀렸다;;
홍신문화사의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 시리즈의 3권을 만나보았는데, 내 국어 실력으로는 오타를 발견하지 못했고, 수세기가 지나도 되읽혀지도록 훌륭한 고서들을 읽게된 것을 감사하며, 적절한 겉표지, 눈이 피로하지 않은 약간 미색의 속지도 마음에 들고,각 주가 맨 아래에 있어 바로 옆에 주가 붙어있는 요새 신간들보다는 보기가 불편하겠지만, 나로서는 책 1권을 다 읽고 또 주만 따로 읽을 수 있는 재미때문에 이런 형태의 주까지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어렸을 때, 우리 집에 책은 정말 많았는데, 세로읽기라든가 중간중간 한자로 표기된 단어들 때문에 본서보다 옥편을 더 많이 찾아야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려보면 요새 책들은 가로읽기에 활자도 커서 정말 책 읽기도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566페이지 두툼하기도 해서 믿음직하다고 할까, 언제 저 책을 다 읽나했는데, 읽는 것보다 서평은 정말 어렵다.
솔직히 느낌표 10개 찍고는 더 할말이 없는 놀라운 책이다!
몽테스키외가 20년에 걸쳐 쓴 대작이라는데 ,이렇게 말하면 경망스럽지만, 이 책 쓰고 죽을만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다.
토씨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정말 훌륭한 '법의 교과서'이다.
책으로 베개 베고 자면 머리 속에 책 내용이 다 들어올까봐, 수건 깔고 베고 자고싶은 책이다.
깨알 같은 글씨도 많지만,  단어 하나 토씨 하나가 너무 귀해서 책을 덮을 때마다 진주알같은 글씨가 쏟아질까봐 공손히 두손으로 받친다.
그만큼 몽테스키외는 평생을 이 책 1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것 같다.
일단 18쪽에 있는 공화정체,군주정체,전제정체 3가지로 나눈 정체의 3가지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이해 안되도 억지로 암기하지 않고는 다음 페이지로 잘 넘어가지질 않는다.
3정체의 구분을 근간으로 여러 법의 발생과 적용 등등에 대해서 논리 정연하게 객관적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부와 명예와 권력을 모두 가진 타고난 법복 귀족이 왜 하필 소작인 아이들과 어울려서 의식화 되어가지고 비뚤어진 세상을 비판하고, '법의정신'을 주장하고, 그 귀한 택하심의 자리를 버리고 신이 주신 실력,자신의 문필로만 살아갔는지, 입신양명과 출세를 꿈 꾸는 요즘 자본주의를 사는 나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않는다.
누구나 갈망하는 F4,귀족의 자리를 그것을 누리는 자가 비판하고 버렸는지 ......
자주 나오는 단어 습속,격률.
교육법,민법,형법,종교법,법과 풍토에 관해서, 상업과 화폐에 관해서, 그는 정말 세상 모든 것을 총 망라해 이 책 1권에 다 집필한 것 같다.
'법의 정신'이라는 책을 안쓰고 여러 권의 책을 출간 했으면, 베스트셀러를 수없이 내놓아 그것만으로도 부자됐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국왕과 귀족 국민의 계급과 부당함에 대해서,갖가지 풍토와 종교와 경우에 대해, 여성과 노예, 약한자의 대변인으로서 합리적으로 서술하면서도 그의 주장을 은연중 강하게 심어준다.
제3자 객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한 듯하지만, 책 내용에 빠지다보면 몽테스키외는 철저하게 기독교신자임이 드러난다.
신본적 인본적 법률의 완성, '법의 정신' 이것이 2세기 반이 지나도록 이것이 교과서라고 믿는다.
나도 말싸움이라면 궤변과 우격다짐으로도 설득력이 꽤 있는 편인데, 대학 때 누구한테 들었던 말처럼 역시 법 전공자들을 말로 이기긴 힘들다.
아마 몽테스키외 앞에 있으면 "네네"만 반복하고 고개만 끄덕이다가 집에 돌아와 사흘이 지나서야 뭐가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단 한가지, 유일하게 몽테스키외에세 내가 반론을 제가할 수 있는 것은 흑인에 대한 인격, 한가지 뿐이다.
그는 흑인에게 마치 인간의 영혼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 나는 흑인도 사람이며 동등한 인격이다 라는 것외엔 몽테스키외의 '법의정신' 앞에서는 도무지 토를 달 수가 없다. 타고난 모니터의 기질로 보아도 더이상 오점은 없다.
아마 그도 21c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보았으면 그런 말을 급 취소했을 것이다.
참으로 귀한 책, 몽테스키외의 대작 '법의정신'을 소장하는 것을 깊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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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지음 / 산호와진주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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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p188.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듣고,적게 먹고,적게 입고, 적게 갖고, 적게 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29페이지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사이즈의 책 한권이 나를 겸허하게 한다.

현재 네이버 책 검색 1순위를 달리는 법정스님에 관한 책시리즈들 중 하나를 읽게된 것만도 참 감사한 일이다.

1600년간 산에서 자리를 지킨 불교의 한 스님이, 본문 내용은 법정스님이 출가하시면서 열반하시기까지 사회와 타종교와의 융합과 민주화에 힘쓰신 수행 일대기를 잘 서술한 책이다.

읽다보면 잘 모르는 불교 단어,좌선,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출가,참선,계,다비식 등등이 나온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지만,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을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서 배웠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말란 절대 금욕의 단어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말씀......

사람은 태어날 때 손을 주먹쥐고 태어나서 죽을 때는  두 손을 다 펴고 죽는다고한다.

나면서부터 갖고싶고 움켜쥐고싶은 인간의 욕망으로 살지만, 죽을 때는 아무것도 없이 공수레공수거의 인생인 것을, 나또한 아직도 더 가지려하고 누리려하고, 집착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다.

불교 수행자이신 스님께서 크리스천 아카데미에 자주 참석하시고, 문익환 목사님 등과 민주화에 힘쓰시며 기독교와 접하시고, 명동성당 100돌 기념초청강연을 하시고 ,이 책에 이해인 수녀님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추천사만 보아도 천주교와의 융화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본다.

스님의 종교와 사회의 장벽을 넘어 종교의 본질,근본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다고 생각한다.

이웃의 신음소리를 들으면 그대로 있을 수 없는 게 보살의 생리라고,불교인이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해서는 안된다시며, 현 교회나 절 등의 마치 신심을 돈으로 재려는 경향을 강하게 부정하시며, 전기 수도도 금하시면서 수행과 사회운동으로 실천하신 스님의 불심이 많이 드러난 책이다.

너무도 유명하신 스님에 관한 책이라 잡으면서 덥썩 겁을 많이 먹었지만, 나같이 어리석은 자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는 것,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는 가르침, 채움만을 위해 살아온 생각과 욕심들을 책을 읽고 내려놓아본다.

스님은 결혼을 안하셔서 욕심 버리실 수 있는 것 아니어요? 라고 묻고싶지만, 나와 내 가족,내 자식 위해서도 어쩌면 적게 가지고 적게 누리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이 누리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자신의 종교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종교와도 화합하시며, 불교 특유의 산골에만 갇혀 수도하는 수행이 아닌, 시대와 사회의 필요를 버리지 않으신 스님의 일대기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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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길라잡이 - 닥터몰리의 면역으로 치료하는 난치병
송창수 지음 / 부광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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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길라잡이'를 읽으며, 내 체질을 먼저 알고 병을 앓았더라면 , 지금처럼 약골은 되지않았을텐데 하는 후회와 한숨이 절로 나온다.

고3때 나는 삐쩍 마르고, 밥도 못먹고 매일 코피를 수도꼭지 물 틀듯이 쏟으며,여름에 긴팔옷 2벌 껴입고 살았다.

프라이버시...무슨 병인지는 지금도 말하고싶지않다.

공부하느라 몸이 허약해진 탓이라며, 여름 방학때 나만 비싼 보약 달여먹이며 오로지 약기운으로 버티고 살다가, 찬바람이 불어 대입 원서 쓸 무렵에야 학교에서 일찍 파하는 날이 생겨 병원에를 찾아갔다.

양의 말로도 '절대 인삼이나 녹용은 먹지마세요'인데 ,나는 난생 처음 건강원에서 맥도 안짚고 기력 좋아진다는 한약에 녹각도 아니고 녹용 넣은 보약을, 직접 집어넣고 달이는거 엄마가 보고왔다고 흐뭇해 하셨던 그것을 여름 내내 2재나 먹고 힘을 내 공부했다;;

어쩐지 을씨년스런 가을이 오고, 겨울 찬바람이 불면서는 내 키 163인데 체중이 47g까지 빠지며,밥숟갈 들 힘도 없이 불면 날아갈 몸이 되었다.

병명을 알고 나는 공부는 커녕 매일 팔에 링거를 꽂고, 앙쪽 엉덩이가 뚫리도록 주사를 교대로 주사를 맞고 살았다.

1년 가까이 약사가 먹으라는 각종 몸에 좋다는 영양제 및 간장제 소화제 등등 해서 3000알은 넘는 약을 먹어치운 것 같다.

지금도 알약 12알까지는 한모금에 꿀떡 넘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대한 약사회에서 상 받아야 한다.

이것도 다 타고난 복이다. 부모님이 돈 많아서 사달라는 약, 먹으라는 약 다 먹을 수 있었던 것도.

그렇게 약물 치료가 끝난 후, 어느 골수 한의사를 만나 상담을 하니 "에혀 저를 만나셨으면 3개월이면 충분한데요, 한약도 얼마 안먹는데요 ㅠㅠ"

나는 그 이후로 차라리 그때 죽을걸 할 정도로 후회하며 산다.

얼마나 몸이 허약해지고, 항생제 내성이 강해져 약한 약으로는 절대 효과를 못보는 약골이 돼버렸다.

 

그 때 이후로 체질과 한방에 관심이 많아졌고, 차라리 좀 더 아플지언정 아이들한테 약 먹으라는 말은 안하고 산다.

정확한 진단은 안받아봤지만, 태음인 같고 이 책을 읽고나서 보니 목음인에 가까운 것 같다.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는 인삼 녹용, 내가 분명 안먹는다고 했는데, 고3이니 좋은 것 먹으라고 평생 안먹던 한약 달여먹은 것이 더 독이 되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현대인의 질병도 함께 온 것인 맞는 것 같다.

아토피 걸린 아이들은 시골집에서 흙 밟으며 지내면 금방 낫는다.

우리 조카들도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있을 때엔 괜찮은데 자기네 아파트만 가면, 온 몸을 긁어대느라 뻘겋게 부어오른 상처때문에 잠도 못잔다.

가려움이란 쾌감 때문에 효과가 없는데도 반복하게 된단다.

넘어져서피가 나고 딱지가 생기면 간질간질하다.

그 딱지 떼어내면 또 피나고 상처 나는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꼭 긁어야 속이 시원하다.

아토피,비염,천식 3in1은 그렇게 항상 함께 다니면서 사람들 간지럽히고 괴롭히고 성질 나빠지게 건든다.

21C 아무리 과학 의학이 발달했다하면서도 아토피 원인도 모르는 사람들이 처방전부터 내놓는 걸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한방의학과 양의학 그 대립과 반목에 끼고 싶지도 내가 마루타가 되고싶지도않다.

내가 아팠을때 너무 의사말 잘 들어서 내 면역체계 다 망가진 생각을 하면, 살려줘서 감사하단 것 밖에 미운 마음이 더 많이 든다.

넒은 의미에서 볼 때에 약도 식품에 속한다고 믿는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없다, 약으로 고치면 나면 이후에 뒤따르는 보복? 이 두렵다.

30대 이하 엄마들을 보면 아이 키울 때 다들 젖이 모자란다.

우리 세대부터 인스턴트 페스트 푸드를 먹기 시작한 것 같다.

정크푸드 잘 사먹고, 아프면 약처방 스피디하게 받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나보다.

그래서 386이하세대들은 새마을 운동 덕에 잘 먹고 잘 살았다는 것이, 전에 없는 갑상선에 아토피 루프스 등등...면역체계가 뒤틀린 탓이다.

가문에 없는 쌍동이들 많이 태어나는 것, 시집도 안간 처녀가 유방암으로 양쪽 다 드러내는 것, 소아암 30대 치매......

숫자 좋아하고 데이타 잘 내는 의사분들이 왜 근본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다'라고만 일축들을 하는지.

그래도 양방 보다는 한방의학을 더 따르게된다.

양의 치료는 전에 번 먹은 항생제의 양을 기억하여 다음번에는 더 강한 것? 원한다.

한방치료는 당장 효과가 별로 없고, 시간이 많이 필요해 돈도 많이든다. 보험 적용이 안되는 것도 많다.

우리 몸에 우리 농산물, 우리 병에는 우리 의사들 처방이 맞는 것 같다.

우리 숙부님이 유명한 한의사시다.

뭐 좋다는 말씀도 뭐 나쁘다는 말씀도 안하신다.

좋은 것 저울에도 안달고 푹 집어주시며 ,가져가서 푹 끓여먹으라는 말씀만 '우리 몸은 가만 놔두면 스스로 낫는다'는 철학을 은근 심어주신다.

어디가 부러지거나 찢어져서 꿰메야 하는 경우에 응급실도 안가고 한방을 뼈붙고 살붙는 약만 지어먹을 수는 없다. 정형외과 외과는 가까이에 필요하다.

중증환자가 기도로만 치료하겠다고 의사진료 무시하고, 경전만 껴안고 사는 것도 반대다.

너희 신이 의사는 안만들었냐고 묻고싶어진다.

범람하는 항생제와 소염제 복용으로 남은 생애 더 큰 병에 걸릴지도 모르는데, 지금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것은 말리고싶다.

내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과 식습관만 가졌어도, 그때 약만 많이 안먹었어도 내 새끼 더건강하게 더 예쁘게 태어났을 텐데,

2kg대 비늘 뚝뚝 떨어질 정도로 작은 아이, 젖도 안나 고생한 거 생각하면 여자몸은 특히나 더 다음세대 위해서 잘 지켜야한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진작에 내 체질을 알았더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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