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 올바른 교육이념과 철학을 제시한 가정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칼비테의 자녀교육법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동 심리학에 빠져있다가 실제 적용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며 부모의 생각은 모두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의 삶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인생코치를 위해서는 더욱 더 많은 부분을 익히고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36)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누구는 천재나 영재가 되고 누구는
평법한 사람 심지어 바보가 된다. 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평범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46) 그렇다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첫째는 언어, 음악, 문자, 그림과 같이 지능을 형성하고 대뇌활동의
기초가 되는 것과 둘째는 올바른 인생법칙과 태도다.

(68) 어떤 부모는 아이들만의 상상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방 청소를 한다는 명목 하에 아이들이 천조각과
종이상자로 만든 성과 궁전을 말도 없이 허물어버린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들에게서 놀이의 재미를 빼앗는
것일뿐더러 무정하게 그들의 정신세계를 짓밟고 장차 시인, 발명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행위이므로
부모들은 이 같은 경솔한 행동으로 영재가 될 재목을 망가뜨리는 일은 없도록 주의 해야 한다.

(75) 외국어배우기
1) 귀를 이용한다.
2) 암기보다는 훈련
3) 같은 이야기를 여러 언어로 읽는다
4) 어원을 파악한다.
5) 가장 효과적인방법은 게임형식이다.
6) 글자를 가르친다

(93) 부모는 아이를 규율로 속박해서도 안 되고 권위로 짓눌러서도 안 된다. 권위적인 압력은 아이의 변별력을
떨어뜨린다. 변별력이 떨어지면 독특한 견해를 창조할 수 없거니와 쉽게 병적으로 암시를 받게 돼 장시간
이런 환경에서 생활할 경우 각종 정신적인 결함을 앓게 된다. 따라서 아이의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서 교육할 때건
행동지도를 할 때건 반박조차 허락하지 않는 권위로 아이를 억압하지 말아야 한다.

(111) 비록 나도 칼이 어릴 때부터 역사지식을 포함한 각종 지식을 가르쳤지만 항상 분별력과 분석력을 키우는 것을
급선무로 생각했다. 분별력과 분석력이 없으면 커서 제대로 돈 성취를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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