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머 좋아?
로르 몽루부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또래의 친구나 동생, 형, 누나가 집에 놀러와 자신의 물건에 손을 대면
자신의 물건을 지키느라 아이가 바빠집니다.
어린이 집에 처음가게 되는 나이에 친구와 함께 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성을 설명해 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친구가 머 좋아?'에서는 늘 혼자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주노가
장난감보다 텔레비전보다 게임보다 좋아하게 되는 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노가 아끼는 보물을 잃어버렸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찾게 되면서 부터요...

7살인 아들도 가끔 친구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 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동반자,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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