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이야기 실이 있다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면 늘 정해진 일을 하던 꼬박꼬박 아저씨와 괴물 빼쭉이와 이야기를 만드는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우리 생활 속에서 보는 물건들이 다른 역할을 하는 상상이 새롭고 재미있어요. 꼬박꼬박 아저씨와 빼쭉이가 마법의 실을 밖으로 던지고는 이야기 세계로 들어가 모험을 벌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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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7년 08월 23일에 저장
구판절판
색깔의 여왕
유타 바우어 지음, 조연주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2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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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크빈트 부흐홀츠 지음,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10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2007년 08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찔레꽃 공주
그림형제 글, 펠릭스 호프만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0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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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야할 것들을 내일루 미루고 싶은 날...

오 ㅏ 우 ~ 왜 이렇게 피곤하고, 저조하고, 의욕없구...

 

하지만, 쏟아지는 게릴라 폭우의 강렬함은 신비스럽고나~

 

스무살 즈음에, 쏟아지는 폭우속에 작업실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

 

그때, 창의력의 절정을 달릴때 마냥, 심야작업과 철야작업에 빠져보고싶고...악의없이 삐뚜러지고도 싶구나...

 

요즘 수면상태는 아주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수면중에 무아지경의 수면상태에 빠져서, 헤어나오길 거부하는 내 맘이...

곧, 수면중독에 걸려, 영원히 깨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불안감마저.. 

그래도...정말 그렇게까지 안될걸 알지만, 그러면 안되기도 하고!

엄마,아빠랑 살고싶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고, 아직 못해본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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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ㅐ 하루속에 다짐했었던 마음가득하기만한 프로젝트를 떠올리는 끄적거림...

오늘 난, 마우스와 타블렛을 건드리면서, 포토샵을 끄적이면서, 내가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요 근래, 계속 내 생각을 지배하는 가장 큰 속삭임입니다.

모 개그 프로에 나오는 그 웃기지 않는 유행어  "ㄴ ㅓ 뭐 될래?" 를 제 맘이 계속 되묻고 있습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이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고뇌중인겁니다.

문화,예술,디자인 다 좋아합니다.

하지만, 내 기술이 대중을 감동시키고 있느냐에 이르면, 아닌 것 같고...

동화작가로써, 살고도 싶지만, 그것은 일로 하기에는 갖추어야할 것이 많아, 평생 프로젝트로 분류중이고...

...

참 이상도 합니다.

오늘 내내 스무여가지의 상상고 ㅏ 생각과  계획이 머릿속을 떠 돌았는데...

정작 기록으로 남겨두려 하면, 머리속은 이미 깨끗해져있습니다.

 

역시, 기록만큼 중요한건 없구나, 내일부터는 꼬박  꼬박 글 쓰는 연습부터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동화의 스토리도...계속 남겨가면서, 하루하루 살을 붙여나가야지~

상상속에 가둬두려니, 이야기가 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문세 아저씨 대신, 주영훈이 잠시 맡아하는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느낀 것이 많았고, 의지가 불타올랐는데, 그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까먹을 정도니...

오후에는, 서울역에 가서...금요일 부산행 고속열차를 예매했습니다.

부산에서 명진이를 만나서, 함께 통영으로 가야하기때문에, 그리고,  연진이와 서울역에서 저녁 식사도 할 겸...겸사 겸사...

표 예매 끝내고! 연진이를 기다리며, 핏자헛 앞에서 안데스 음악을 너무 열정적으로 연주하시는 연주자의  연주에 빠져버렸습니다.

음, 천상의 연주같기도 하고, 잔혹한 현실속의 구슬픈 멜로디 같기도 한, 묘한 분위기의 연주였습니다.

몇몇의 관객과 몇몇의 노숙자 분들이 춤추며 떠도는 현실의 공간속에...수백만가지 생각을 뿜어대는 노이즈 신쨩이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온갖 생각을 뿜어대고 다닙니다.

나우시카에서 세계가 공해에  찌들게 되면, 공기중에 떠다니는 부해들 처럼, 내 생각이 마치, 어지러운 부해같이 온 세상을 헤집고 다닙니다.

그 아름다운 음악들 속에, 춤추는 노숙자 아저씨를 보며, 무슨 사연일지,  아침에 들은 라디오에서 서울역 노숙자에게  밥을 사주고, 세상 사는 얘기를 듣는다는 게스트의 얘기가 떠올라, 식사는 하셨는지, 몇일을 못씻었을까, 이 곳이 노숙하기에 좋은가까지 생각했습니다.

생각이 떠돌고 있다는 증거는 내 생활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새벽까지  ytn24시를 보며 잠이 들거나, 무리해서 스케치를 하거나, 책을 읽어보거나, 혼자 청소를 하거나, 사실 가장 큰 목표를 세워놓고 매진하기로 맘먹은지 한달이 지났건만, 그 가장 중요한 목표를 애써 외면하면서, 아무것도 않하는게 불안해서...

그래서, 이것두 했다가 저것두 했다가, 탈레반에 피랍된 사람들이 걱정돼서 잠을 못잤다느니 하면서, 엉뚱한 생각에 내 생각을 자꾸 소비하고, 뿌리고 다니는 뭔가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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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 그레이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녀의 컴플렉스는 목소리였다고,
학창시절엔 걸죽하고 탁한 목소리땜에 놀림을 받곤,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토닥토닥...
참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셨다고...

어둠속에 묻혀진, 나의 장점이랄까...
너의 등뒤에 숨어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랄까...
처음 느껴지는 편견과 차별이랄까...
그런것의 무의미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아주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아직은...
아직은... 좋은것만 보고싶고, 싫은 것은 등지고 싶은...

ㅇ ㅏ... 마음이 자유로울수는 없을까..
마음이 평화로울수는 없을까..
휴식을 주고싶다... 마음과 생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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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모두 진심이라면, 걱정할게 없다고...

넬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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