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시 그레이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녀의 컴플렉스는 목소리였다고,
학창시절엔 걸죽하고 탁한 목소리땜에 놀림을 받곤,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토닥토닥...
참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셨다고...
어둠속에 묻혀진, 나의 장점이랄까...
너의 등뒤에 숨어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랄까...
처음 느껴지는 편견과 차별이랄까...
그런것의 무의미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아주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아직은...
아직은... 좋은것만 보고싶고, 싫은 것은 등지고 싶은...
ㅇ ㅏ... 마음이 자유로울수는 없을까..
마음이 평화로울수는 없을까..
휴식을 주고싶다... 마음과 생각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