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야할 것들을 내일루 미루고 싶은 날...

오 ㅏ 우 ~ 왜 이렇게 피곤하고, 저조하고, 의욕없구...

 

하지만, 쏟아지는 게릴라 폭우의 강렬함은 신비스럽고나~

 

스무살 즈음에, 쏟아지는 폭우속에 작업실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

 

그때, 창의력의 절정을 달릴때 마냥, 심야작업과 철야작업에 빠져보고싶고...악의없이 삐뚜러지고도 싶구나...

 

요즘 수면상태는 아주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수면중에 무아지경의 수면상태에 빠져서, 헤어나오길 거부하는 내 맘이...

곧, 수면중독에 걸려, 영원히 깨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불안감마저.. 

그래도...정말 그렇게까지 안될걸 알지만, 그러면 안되기도 하고!

엄마,아빠랑 살고싶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고, 아직 못해본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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