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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윤이에요
헬렌 레코비츠 지음, 박혜수 옮김, 가비 스위앗코스카 그림 / 배동바지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정말 갖고싶었던 그림책, 진지한 이야기의 따뜻한 마무리도 좋았지만~아름다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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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 행복한 오기사의 스페인 체류기
오영욱 지음 / 예담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행복한 바로셀로나에서의 일상카툰과 사진들, 에피소드들,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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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그림자 2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2주나 걸려서, 읽어내었다.

이렇게 좋아하게 될 것을 산지 1년만에나 손에 들었었다니...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난 이책을 어딘가 책장속에 숨겨야 하는건 아닌가...

이 책이 소멸되기전에 내가 지켜내야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속의 이 책은 누군가에겐 세상에 단 한권도 남겨두면 안될 슬픔이어서 그런것 같아...

첫 장을 어렵게 열어내고, 이 책을 덮은 마지막 순간에 왈칵 눈물이 쏟아질뻔 했다.

 

이 책은 내용면(이런저런 이유와 시종 풍기는 안개낀 비밀의 도시느낌??)으로 유순하지도, 동화적이지도 않은데...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잔인하거나, 음습하거나, 치밀하거나, 어두울때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잔인함에 흠칫거렸어도, 음습해오는 두려움에 책을 읽어가는 속도보다 마음의 걱정이 앞섰을때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따뜻함을 믿었었다.

그리고는, 순수함과  따뜻함과 희망만이 남아있다.

 

누군가 불태워 버릴 위험이 없는 이 책을, 소중히 간직해야지~

그리고, 1년이 지나서 또 읽어보고,  그 후 1년이 지나서 또 읽어봐야지~

 

바람의 그림자에서 발견한 "만년필"의 매력,

글 쓰는 재주도 없건만, 왠 만년필에 대한 욕망이...

아마도, 만년필로 계속  글을 써내려갈 훌리안 카락스의 모습이 행복할거라는 걸 아니까 그런걸거야. 부러워서 말이지. 아름답기도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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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닷컴]GB16[순금골드바37.5g]
골드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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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무 기념일도 아닌데, 그냥 알라딘에 순금샵이 입점했을때,

문득 부모님 선물해주고싶어서, 숨겨뒀던 비상금을 털어서, 각 10돈씩 엄마, 아빠께 선물했습니다.

처음에 배송이 업체배송이라, 정확한 배송일자가 나오지도 않고, 주문제작이라 오래걸린다는 글을 보고,

꽤나 조마조마했는데요...

주문하고 3일째 배송이 되었습니다. 조그만 보석케이스에, 10돈짜리 골드바가 손톱만하게 들어가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솔직히, 금용량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터라, 개인적으로 꽤나 큰 현금을 지불하였기에,  손바닥만한 골드바가 올거라는 상상을 하고 있었지만...ㅡ.,ㅡ

10돈이 손톱만한 크기였더라구요~

근데 정말 묵직하게~ 배송도 믿음직스러웠고, 골드바 케이스도 튼튼하고...

직접 종로 귀금속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산것보다 더욱 편안히 산것 같아요.

입점 이벤트때, 마일리지 적립이벤트랑 기프트 할인쿠폰까지 써서, 더욱 저렴하게 샀어요.

사고 나서, 지마켓이랑 다른 곳이랑 비교해봤는데,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샀더라구요.

너무 잘산것 같아요~

참, 지금 다시 선물하게 된다면,  골드바보다는 골드체인(목걸이)를 선물하고 싶어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부모님들에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골드바가 그냥 소장하거나, 장롱에 넣어두기에는 아까워서요~

만약 선물용이라면, 반지나 체인등 착용가능한것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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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폴 오스터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죄송합니다만, 선생님. 4달러 95센트만 주시겠습니까?

벨기에 와플 하나하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려면 그 돈이 있어야 하거든요.

지금 당장, 그걸 꼭 먹고 싶어요.
너무 먹고 싶어요. 더 이상 못참겠어요.

벨기에 와플......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 "블루 인더 페이스" 폴 오스터 - 

그에겐 4달러 95센트  이상하는 돈은 의미가 없다.
4달러 95센트 만이 목적인...
그에겐 벨기에  와플을 사먹을 만큼의 돈만 필요하다.
그의 구걸에는 목표가 있었다.

벨기에 와플맨의 명확함은 오래도록 감동을 준다.
나에게 벨기에 와플만큼의 목표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흠... 난 너무 불명확한 사람인것 같다. 그러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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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2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평점은 왜 저리 낮아요?

벨기에와플맨 2007-05-22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평점에 엑스박스 떠요...이미지를 못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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