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성공법칙 -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데이비드 브렌델.라이언 스텔처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며 세계 4대 성인이라 불리우는 소크라테스에 대해 알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소크라테스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명언 하나 뿐인데 바로 '네 자신을 알라' 이죠. 이번 책은 소크라테스의 저서는 아니지만 소크라테스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지으시고 성공에 도움이 될 만한 소크라테스의 인간적인 삶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동안 일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현재 백수가 된지 1년 쯤 되었는데, 6개월 정도는 휴식기를 가지고 현재 6개월 넘도록 직장을 구하는 중이랍니다. 국가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며 취업을 하기 위해 상담 받으며 노력중이지만 제게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30대 중반인 제가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다시 일어서고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은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껴진 이 시점에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은 [소크라테스 성공법칙] 도서를 읽다보니 4장의 <일터와 일상에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한 이유> 라는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작년 이맘때까지 일했던 직장을 생각해 보니 제가 퇴사를 하게 된 계기도 '심리적 안정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퇴사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목표를 이루었으나, 지금까지 그에 맞는 직장에 취업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이유 또한 제게 '심리적 안정감'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제가 직장생활을 할때 번아웃 증후군의 내용이 제게 해당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첫째, 개인의 업무와 심리적 거리감이 증가해 힘이 없고 기진맥진한 기분 - 당시 직장 내에서 하는 일들이 매사에 기운없이 활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둘째, 개인의 업무와 관련해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감정 - 업무에 있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았고, 소극적으로 대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셋째, 직업적 효율의 감소 - 하는 업무가 조금씩 게을러 지고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저의 10년간의 직장생활이 성공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완벽하고 깨끗하고 좋은 직장은 없고, 쉽고 편한 업무는 없지만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일터의 가치를 기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흐름이 먼저 생겨났을 때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강혁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랫만에 책을 읽어보는 30대 초반의 한 여성입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눈 떠보니 서른" 이라는 도서인데 제 지인분이 하는 말...

"너 30 넘었잖아?" 이러는데... "마음만은 30 이에요~" 라고 반문했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30대 초반인 제게 딱 알맞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표지에 하단에 있는 밑의 한 글귀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30대가 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내 삶의 가장 빛나는 10년을 만드는 비결>

 

하루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가버린 30년의 시간이 이렇게 또 지나가고 있는데 이 찰나에 알찬 도서를 읽고서 느낀건 이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거였습니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고 싶지는 않기에 만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고...

30대가 끝이 아니기에 앞으로 10년, 20년, 그 이상을 의미있고 보람되게 보내기 위한 방법들.

그리고 어떤 어려운 환경에 내 놓여져 있게 된다면 그 것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까지...

 

꼭 30대가 아니더라도 곧 30을 바라보고 있는 분께도 적극 권장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앞으로도 제 나이에 걸맞은 이러한 의미있는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특히 말에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신중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이 책이 제 앞길의 나침반, 지침서가 될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AM327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받고 펼치는 순간 만화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가 그런데 이 책은 지어낸 만화가 아니라 뭔가 의미있고 훈훈한 세상사는 이야기였다.

마음 한켠이 허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날이 많았던 나이기에 이 책이 더 내 마음에 와닿았다.

한컷 한컷의 그림과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뜻있는 문장들이 참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문장을 적어본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이 올라오고,

가까운 타인의 행동이 못마땅하게 느껴질 때엔 바깥보다 내 안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난 오늘 치킨을 먹었고, 열두시 전엔 잠자리에 들 예정이에요.

몸도 마음도 골고루 잘 돌봐야지요."

나도 위의 문장처럼 짜증과 못마땅한 느낌을 살때가 많았다.

내 안 보다는 바깥을 더 살피고 신경썼다.

하지만 내 스스로도 지키고 돌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가지 고민과 스트레스로 12시 이후에 잠자는건 일상이 되버렸기에..

내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터라 나름 의미있고 많은 부분을 깨닫게 하는 스토리가 가득했다.

특히 재밌었던 스토리가 있는데 중간 중간 요가하는 법, 간단한 운돋법을 그림을 통해 재밌게 알려준다.

이 책이 단순한 만화,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마음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은 알찬 책이다.

마음에 고민이 있고 뭔가 해결하고픈게 있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길 바란다.

그리고 책 속에 있는 유용한 내용들도 직접 따라해보고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될것같다.

그러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랫만에 여러모로 유익한 책을 만나게 되어 기분좋은 독서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네가 좋은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박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겨울에 따뜻하게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한 매력이 있다.

책 표지에 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을 봐도 포근함이 물씬 느껴진다.

일종의 동화와도 같은 스토리가 마음 한 켠을 감동 시켰다.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들은 소재로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겁고 따뜻했다.

아기자기한 책의 사이즈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두꺼운 소설책도 책갈피 끈이 없는데 이 책은 얇지만 책갈피 끈이 있어 표시해두기 좋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외롭게 놓여져 있을 때 누군가 나에게 위로를 주고 응원해 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책의 제목처럼 좋은 사람이 아닌 행복한 사람이 되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업무로 인해, 아픈 분들에겐 고통으로 인해...

이 세상에 위로가 필요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다 제각각의 고민과 걱정들이 하나쯤은 있을텐데 어디서 위로를 얻어야 할까?

바로 이 책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사실 혼자 살다보니 위로가 많이 필요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위로의 서적이나 에세이를 많이 읽게 되었는데 이 책도 내 베스트책으로 등록!!

혼자서만 살기 급급했던 내게 작은 위로를 전해주고 나도 그 위로를 타인에게 전해줄수 있을 계기가 되었다.

내 주변에도 건강과 직장의 일로 많이 힘들어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에게 엽서한장에 이 책의 글귀를 써주었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스스로 잘 견디며 나가야 한다.

얇은 책 한권이 상당히 알차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더글러스 스톤 외 지음, 김영신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제일로 제목이 긴 책. 이런 책은 처음이다.

나는 서비스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고 지금까지 7년 넘도록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건 인간관계이다.

사람들간의 대화나 행동 등 마찰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난감했던 적이 많았다.

정말 서비스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중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상사도 있는데다가 고객이라는 사람까지 있으니 상대할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나 또한 스트레스를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불면증도 있는 상태이다.

때마침 힘든 내 삶에 한줄기 희망의 스트레스 해소 책을 보게 되었다.


특히 나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part2의 대화의 기술)이다.

나의 최대 약점은 대화를 못하는건데 지금까지 몇년을 일해도 아직도 어렵고 힘든게 대화이다.

대화에 있어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 바로 경청이다.

남의 말을 듣고 나서 대답을 하고 대화를 나누는게 중요하다.

특히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면 제일 중요한 기술이 경청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경청의 자세가 너무 부족해서 많은 질책을 받았었다.

듣기-말하기-대화하기. 내 이야기를 듣게 하려면 먼저 들어라!!

듣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는다. 먼저 듣고 이해하고 판단해서 대답하라.

그리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말하라. 소극적인 대답은 오히려 무성의해 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되었던 한가지는 상사와의 대화와 부하직원의 대화의 방법이다.

누구와 대화를 하냐에 따라 대화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에 따라 대화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부하직원에게 말하듯 상사에게 말하고 상사에게 말하듯 부하직원에게 말하는 어중간한 대화. 사라져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직장생활을 다시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