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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성공법칙 -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데이비드 브렌델.라이언 스텔처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23/pimg_7219651743641507.jpg)
이 책을 읽으며 세계 4대 성인이라 불리우는 소크라테스에 대해 알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소크라테스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명언 하나 뿐인데 바로 '네 자신을 알라' 이죠. 이번 책은 소크라테스의 저서는 아니지만 소크라테스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지으시고 성공에 도움이 될 만한 소크라테스의 인간적인 삶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동안 일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현재 백수가 된지 1년 쯤 되었는데, 6개월 정도는 휴식기를 가지고 현재 6개월 넘도록 직장을 구하는 중이랍니다. 국가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며 취업을 하기 위해 상담 받으며 노력중이지만 제게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30대 중반인 제가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다시 일어서고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은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껴진 이 시점에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은 [소크라테스 성공법칙] 도서를 읽다보니 4장의 <일터와 일상에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한 이유> 라는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작년 이맘때까지 일했던 직장을 생각해 보니 제가 퇴사를 하게 된 계기도 '심리적 안정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퇴사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목표를 이루었으나, 지금까지 그에 맞는 직장에 취업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이유 또한 제게 '심리적 안정감'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제가 직장생활을 할때 번아웃 증후군의 내용이 제게 해당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첫째, 개인의 업무와 심리적 거리감이 증가해 힘이 없고 기진맥진한 기분 - 당시 직장 내에서 하는 일들이 매사에 기운없이 활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둘째, 개인의 업무와 관련해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감정 - 업무에 있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았고, 소극적으로 대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셋째, 직업적 효율의 감소 - 하는 업무가 조금씩 게을러 지고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저의 10년간의 직장생활이 성공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완벽하고 깨끗하고 좋은 직장은 없고, 쉽고 편한 업무는 없지만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일터의 가치를 기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흐름이 먼저 생겨났을 때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