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23년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23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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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금은 여러가지 종류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이번 도서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가 날마다 커피숍에서 사먹는 커피에도 부가세가 있고, 일하고 받는 월급에서도 세금을 떼고 받는다.

또한 부동산 거래, 사업을 하는 분들도 각 사업에 맞는 세금을 내는 게 우리나라의 세법이다.


나는 어렸을때 일찍 부모님을 여윈 후 20살 때까지는 기초생활 수급자여서 세금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고 지내왔었다.

30세가 넘은 지금은 진작부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주민세라는 것을 내오고 있는데,

직장을 다닐 때에는 월급에서 차감이 되었으나, 1년전부터 무직이라 세금을 따로 내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세금을 비롯해, 내 집을 갖게 되면 내야 하는 부동산 취득세 라는게 또 있다.

나 또한 작년 2월에 내 집 마련을 했는데, 생애 첫 주택이어서 취득세가 면제되었다.

이제 이 주택에 대한 재산세만 꾸준히 내면 되지 않을까?

나는 자동차도 없어서 자동차세도 안내고, 그외 사업, 임대 수익도 없기에 특별한 세금을 내지 않는다.


내가 작년에 구매한 내 집은 내 생에 첫 집이자, 신혼집이다.

집을 구매하면서 집 값을 신랑이 전액 부담했지만 명의는 내 명의로 되어있다.

나는 공동명의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했지만 신랑이 내 명의로 하자고 해서 진행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는 결혼 전이었고, 정식 부부가 되기 전이었기에 현재와는 다를지도 모른다.

신랑은 기존에 본인 형제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집을 구매해주었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서 양도를 하고 정리를 했다고 한다.

그것 때문인지 작년에 신혼집을 구매할 때 당시 본인 명의로도, 공동명의로도 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생애 첫 주택인 내가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기에 세금을 줄일수 있는 좋을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좋은 생애 첫 주택을 취득할 때 취득세를 면제해 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좋다.


이번 이 도서를 통해 다양한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내가 작년에 내 집 마련을 할 때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부분이 이 책에 자세히 나와 있었다.

무조건 공동명의를 한다고 해서 세금이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2주택 이상인 경우에는 공동명의가 유리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년마다 변해가고 있는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이 도서를 통해 잘 공부하고 이해하여, 앞으로 새집을 얻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연말정산!! 이제 한 해가 지나가고 연말정산 시기가 점점 돌아오고 있다.

월급을 받으면서 세금을 다 떼고 받아 적게만 느끼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면서 연말정산 해서 환급받는 사람도 있는 반면, 연말정산해서 세금을 더 내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특히 내 신랑이 저번 연말정산 후 100만원 가까이 세금을 내서 황당스러웠다.


이 도서에서는 연말정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로 몇가지 알려준다.

동거 가족이 아니면 부모에 대한 기본공제는 받을 수 없다 → 그렇지 않다. 등본상에 같이 등록되있지 않아도 실제 부양을 하고 있으면 공제를 받을수 있다.

위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아직 부양하는 가족은 없지만 만약 부양을 하게 된다면 등본 상에 같이 등록이 안되어 있더라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6세 이하의 자녀에 대해서는 별도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 받을 수 없다. 6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아동수당이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부터는 8세 이상부터 자녀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위 부분 또한 내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2023년 부터는 8세 이상의 아동에 대해 자녀세액공제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

성형수술비도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 그렇지 않다, 다만 성형수술비를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처리했을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성형수술 해본적은 없으나, 크게 디씨 받으려고 현금주고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금액이 과하면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않을까?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금 지출액의 15%를 세액공제로 받는다 → 그렇지 않다, 무조건 15%가 아니라 근로자의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한도를 정하고 있다.

위 부분 또한 정확한 세액공제율과 한도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각자마다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도서비, 공연비를 카드로 지출하면 소득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 → 그렇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이 100만원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현금이든 카드던 무조건 소득공제를 받는 줄 알았는데, 이유는 잘 몰랐던 부분이었다.


솔직히 사업분야는 내가 하는 부분이 아니어서 회피하긴 했으나 유용한 부분이 많았다.

이번 도서 또한 나에게 새로운 지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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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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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적당한 두께감에 아담한 사이즈로 한손에 들고서 다른 한손으로는 한장씩 넘기며 읽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푸른빛의 책표지는 신비함이 느껴지고, 영어로도 도서명을 적어두니 더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진짜 하루에 1장씩 1년 365일을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알찬 내용들로 가득차있어요.


서평을 남기기 위해 여러편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글들의 공통점은 책을 가까이 하게 만든다는 점이었어요.

책을 가까이 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죠? 이 책에서도 책을 가까이 하게 하는 묘미가 있어요.

그리고 날짜와 시기에 맞게끔 적당한 스토리가 구성되있다는 점이 특색있어요.


한편 한편의 큰 제목 좌측편에 [읽기, 결심하기, 인생문장] 이라는 부분에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하루에 한장씩 보면서 단순히 읽느냐, 읽고서 결심을 해보느냐, 나의 인생문장으로 선택하는 게 뜻 깊었어요.

그렇게 하루에 한장씩 읽으며 나의 마음을 새롭게 결심해보며 실천으로 옮긴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또한 이 글을 나만 알고 있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하면 더 뜻깊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이제 올해도 반달 밖에 안남았는데 벌써 2022년 한해도 훌쩍 흐르고 2023년을 준비하는 연말이 되었네요.

내년 2023년에 제가 하루에 한편씩 읽으면서 제 치우쳐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소중한 도서가 될거라고 믿어요.

1년 째 직장을 못잡고 휴직중인 상태인데 너무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이 책을 통해 제가 새로운 마음을 결심하고, 더불어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만약 추후 직장에 다니게 된다면 회사에 이 책을 두고 출근하자마다 한편씩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볼까 싶어요.

그리고 SNS에도 글귀를 공유해서 지인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한줄기 빛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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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 투자에서 비즈니스까지 한칼로 끝내는
김수헌.이재홍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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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서를 만나게 되어서 넘 좋았어요.

특히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이어서 가정의 수입, 지출을 관리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어서 회계가 궁금했거든요.

또한 사무직으로 일을 했었지만 회계쪽으로는 업무를 하지 않아서 회계업무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어요.

돈 관리를 하는데에 있어서, 회사에서 사무 경리 업무를 보는데에 있어서 유용한 팁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어요.


왠지 이 책을 읽다보니 크게 느낀 점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 하고 싶었어요.

용어들이 대부분 사업의 매출, 재무관리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사업하는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단어들이었죠.

저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단어들이지만 새로운 회계 지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특히나 [로또 당첨과 영업 외 수익과 비용의 관계] 라는 부분에 가장 눈길이 갔는데요.

제가 매주마다 소소하게 인터넷 로또를 5천원씩 사고 있다보니 그 부분에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저처럼 매주 5천원씩 한달에 4주 2만원을 쓰는데 맨날 꽝만 나오는 이 차장이 등장하더라구요.

계산해보니 1년이면 24만원을 로또를 사는데 투자하고 있었네요.

그러던 어느날 이 차장님께서 로또 추첨방송을 보며 5개의 숫자가 일치하는 것까지 확인하고서

심장이 두근대는 바람에 tv를 끄고서 집 밖으로 나갔는데 1등이 됐을거란 기대감에 휩싸였고,

이 차장은 1등이 되면 사표를 내고 여행을 떠나기로 생각을 했네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그런데 로또가 1등 당첨이 아니라 2등 당첨인거에요.

하필 2등 당첨자 수도 많아서 세금을 떼고 나니 123만원 정도의 당첨금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 차장의 로또 스토리가 단순하게 끝나는게 아니라 이 로또스토리에 회계를 대입해보는 부분이 신기했어요.

이 차장의 로또 당첨금은 본업 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이기에 '영업외수익'이라고 표현하네요.

그리고 이 차장이 로또를 사는 데 들어간 비용은 '영업외비용' 이라는 용어를 쓰더라구요.

위의 부분을 회사에 대입해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회계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특히 이 책의 장점은 회계 어렵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쉽게 이해시켜주기 위해서 잘 만들어졌어요.

서론에는 돈과 관련된 짤막한 스토리가 있고, 스토리에 회계에 대한 지식을 대입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회계에 대한 부분이 더 이해하기 쉬웠죠.

그리고 책이 글과 숫자로만 꽉 채워져서 지루하게만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림과 표 등으로 컬러풀하게 편집되어서 1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책의 크기 또한 너무 크지 않고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적당한 크기였어요.


돈을 모으고 싶고 제대로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사업하신 분들께 이 도서를 꼭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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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성공법칙 -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데이비드 브렌델.라이언 스텔처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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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세계 4대 성인이라 불리우는 소크라테스에 대해 알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소크라테스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명언 하나 뿐인데 바로 '네 자신을 알라' 이죠. 이번 책은 소크라테스의 저서는 아니지만 소크라테스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지으시고 성공에 도움이 될 만한 소크라테스의 인간적인 삶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동안 일했던 직장을 퇴사하고 현재 백수가 된지 1년 쯤 되었는데, 6개월 정도는 휴식기를 가지고 현재 6개월 넘도록 직장을 구하는 중이랍니다. 국가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며 취업을 하기 위해 상담 받으며 노력중이지만 제게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30대 중반인 제가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다시 일어서고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은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껴진 이 시점에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은 [소크라테스 성공법칙] 도서를 읽다보니 4장의 <일터와 일상에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한 이유> 라는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작년 이맘때까지 일했던 직장을 생각해 보니 제가 퇴사를 하게 된 계기도 '심리적 안정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퇴사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목표를 이루었으나, 지금까지 그에 맞는 직장에 취업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이유 또한 제게 '심리적 안정감'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제가 직장생활을 할때 번아웃 증후군의 내용이 제게 해당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첫째, 개인의 업무와 심리적 거리감이 증가해 힘이 없고 기진맥진한 기분 - 당시 직장 내에서 하는 일들이 매사에 기운없이 활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둘째, 개인의 업무와 관련해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감정 - 업무에 있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았고, 소극적으로 대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셋째, 직업적 효율의 감소 - 하는 업무가 조금씩 게을러 지고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저의 10년간의 직장생활이 성공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완벽하고 깨끗하고 좋은 직장은 없고, 쉽고 편한 업무는 없지만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일터의 가치를 기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흐름이 먼저 생겨났을 때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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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강혁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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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책을 읽어보는 30대 초반의 한 여성입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눈 떠보니 서른" 이라는 도서인데 제 지인분이 하는 말...

"너 30 넘었잖아?" 이러는데... "마음만은 30 이에요~" 라고 반문했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30대 초반인 제게 딱 알맞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표지에 하단에 있는 밑의 한 글귀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30대가 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내 삶의 가장 빛나는 10년을 만드는 비결>

 

하루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가버린 30년의 시간이 이렇게 또 지나가고 있는데 이 찰나에 알찬 도서를 읽고서 느낀건 이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거였습니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고 싶지는 않기에 만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고...

30대가 끝이 아니기에 앞으로 10년, 20년, 그 이상을 의미있고 보람되게 보내기 위한 방법들.

그리고 어떤 어려운 환경에 내 놓여져 있게 된다면 그 것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까지...

 

꼭 30대가 아니더라도 곧 30을 바라보고 있는 분께도 적극 권장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앞으로도 제 나이에 걸맞은 이러한 의미있는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특히 말에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신중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이 책이 제 앞길의 나침반, 지침서가 될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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