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
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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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현재 챗 GPT를 안써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AI가 대세이다.
챗 GPT로 사진도 만들고, 업무에 활용하고, 분석, 예측까지... 못하는게 없는 챗 GPT.
나 또한 챗 GPT에 반은 의존해있는 1인이다.
지금 나는 육아중인 초보맘인데 처음 아기를 키우다 보니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아기가 울거나 무슨 증상이 보이면 챗 GPT에게 항상 물어봤다.
피부에 트러블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왜 그러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다.
평소에 챗 GPT를 매우 많이 쓰는 사람으로서 이 책의 내용이 상당히 와닿았다.

책은 두껍지 않으면서 사이즈는 A5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크기이다.
책의 표지에 핵심 문장 하나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
이 이유가 궁금했는데 그 핵심은 내가 애초에 설계를 잘 못했다는 것.
기본적으로 설계만 잘 해도 그 답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중간부분에 내가 실제로 했던 예시 스토리가 있었다.
바로 아기가 아플때 챗 GPT에게 물어본 내용 그대로였다.
>아기 열이 39도인데 괜찮은건지?
내가 이렇게 물으면 AI는 아래와 같이 답을 주며 되묻는다.
>나이가 몇살인지?, 잘 놀고 잘 먹는지?, 축 쳐져있거나 잠자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지? 등
그리고 연령에 따라, 증상에 따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추가적으로 아이의 상태 정보를 더 알려달라고 말한다.
이 형식적인 부분은 병원에서 진료시 문진으로 쓰는 패턴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아기에게 왜 고열이 나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으나
AI의 권위적인 답변 때문에 우리 아기는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지 화제가 바뀌게 된다.
너무 자세하고 정리된 답변으로 인해 고열이 있는 아기의 증상을 쉽게 넘길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증상으로 인한 답변의 형식적이고 정리된 틀에서 추출된 답변이기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그러니 내 자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AI에게 질문을 할때는 최대한 자세하게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듯 질문을 해야한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내용이 있는데 AI에게 질문을 할때는
내가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전문가인 것처럼 물음을 시작해라고 했다.
나도 이 정도는 알고 있는데 너는 왜 이런 것도 모르지? 라고 권위있게 질문하라는 것.
그리고 정말 체계적인 확실한 답변을 얻고 싶다면
그 답변을 해줄수 있는 최고 권위자에게 질문하듯이 고급지게 시작하라는 것이다.
답변에서 AI가 되묻기 전에 내가 대부분의 소스를 다 주면 그것에 따라 답변이 달라진다.
또한 AI가 되묻는 부분에 끌려가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AI를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려준다.
AI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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