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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배운 아이 자신감 설계법
권윤정 지음 / 심야책방 / 2026년 6월
평점 :
*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8개월의 아기를 둔 새내기 애기 엄마이다.
2개월 전부터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하면서 할일이 2배나 늘었다.
현실 육아 뿐 아니라 미래 육아까지도 바라보며 차근차근 공부 중이다.
그러던 중에 내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알려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아이의 자신감 설계법> 이다.
나의 첫 자녀인 8개월 아기를 앞으로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공부를 시작했다.
초보 엄마이다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이고 배울것도 정말 너무 많은 것 같다.
아기의 미래를 바라본다면 약간의 휴식 시간에 이런 책을 조금씩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나처럼 아직 영유아 자녀를 기른다면 조금 이른 감이 있긴 하다.
그럼 내 아이의 자신감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설계하기에 앞서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이고,
자신감은 어떠한 일을 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경제적인 자원이나 조건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겪는 사소한 일과 도전, 좌절 속에서 관심을 받을 때 생겨난다.
어떠한 일에 과하게 나서서 간섭을 하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은 떨어진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자신감도 높아지기에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참견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인데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하기 싫은게 공부이다.
어렵다, 안된다, 못하겠다 등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그 공부의 시작을 어떻게 했을때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 또한 학창시절 특정 과목에 점수가 너무 안나왔는데 그 과목으로 인해 과목 전체 평균이 떨어졌다.
그럴 때마다 그 과목이 제일 싫고 그냥 그 과목은 버리는 과목으로 낙인이 찍혔다.
내 아이가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나는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까?
바로 틀린 문제를 다시 바로 확인해보고 왜 틀렸는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이다.
알고 있었던 문제인데 성급하게 풀다보니 틀린 문제도 있을 것이고,
번호 체크를 잘못 했을 수도 있기에 하나씩 바로 잡아주는게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 나무라고 다그칠게 아니라 결과를 차분하게 바라봐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아이의 작은 진전을 높이 평가해주고,
실패 속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서로 이야기 하는 것도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책에는 하나의 소제목에 따라 마지막 부분에 <작은 실천> 이라는 체크표가 있는데
부모를 위한 질문과 답을 적는 부분이 있다.
아이에게 닥친 상황에서 부모는 과연 어떻게 아이에게 말하고 대했는지,
부모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체크리스트이다.
그 체크리스트를 통해 부모가 한층 성숙해지고 내 아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내용들이다.
책의 내용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겠으나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대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내 아이의 앞날을 위해서는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