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는 왜 하트일까? 모든요일그림책 2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4~7세(유아~초등 저학년) 가 보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 보면 호기심을 유발하기 좋은 스토리로 되어있다.
책의 표지만 봐도 하트가 넘치는 듯 하다.
책 속의 주인공은 어떤 것을 하트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자.

책 속에 등장하는 여자아이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
특히 엄마가 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 그 오므라이스엔 특별함이 담겨있다.
바로 케찹으로 그린 하트 모양!!

위와 같은 추억은 다들 있을 법 하다.
나 또한 엄마가 도시락을 싸주거나 음식을 차릴때 완두콩으로 하트를 그려주셨다.

어린아이의 시선을 보면 신기한 하트들이 참 많다.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하트, 가질 수 없는 하트,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하트까지.
이 여자아이에게는 순수함 가득한 하트가 있다.
바로 한 남자아이를 볼 때 눈이 하트가 된다는 것이다.
온 세상이 조용해지며 심장이 너무 콩닥콩닥, 쿵쾅거리는 그 느낌!!

누구든 이런 경험은 해보지 않았을까?
좋아하는 남자 또는 여자를 보면 눈에서 하트 뿅뿅이 생기는 마법.
또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면 느껴지는 그런 감정.

그런데 하트는 왜 하트일까? 라는 질문을 하는 주인공
남자아이가 자기에게 사탕을 주던 날 서로 손을 잡게 되고,
서로의 심장이 팡팡 튀어나와 만나게 된 순간 하트가 된다는 것.
심장이 너무 두근된 나머지 잠도 제대로 못 이룬 여자아이.
그리고 다음날, 좋아하는 남자친구랑 같이 먹기 위해 과자를 챙겨왔는데
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순간 질투가 생겼다.
질투심이 폭발한 나머지 눈물도 펑펑 흘렸다.
다음날 비가 내려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았지만
새 장화를 신기로 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려 마음 먹었다.
엄마가 아침 밥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주며 "하트 그려줄까?" 물어봤는데
여자아이는 하트 말고 별 모양을 그려달라 했다.

순수한 하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토리이다.

세상에는 하트가 너무 많다.
노부부의 오래된 사랑, 반려동물과 주인의 사랑, 친구간의 소중한 우정 등...
그리고 내가 현재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랑은 바로 생후 8개월된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
모성애가 나에겐 큰 하트이다.
아기를 통해 남편과의 사이도 더 사랑이 넘치고 웃음이 꽃피는 중이다.

아직 8개월 밖에 안된 아기라 이책을 보여줘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글자수가 많지 않아서
간단히 읽어주기에도 좋고, 양장본이라 쉽게 찢어지지 않아서 오래 보관할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