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
선거무효소송인단 편집부 엮음 / 선거무효소송인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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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서 이 책과 관련된 단체가 나와서 길거리 강연도 하고 책도 판매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처음에는 멀리서 지켜만 보던 시민들이 하나 둘 돈을 주고 책을 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책은 동이 났다. 그 단체는 지역을 순회하는 중이라고 했다. 나는 책을 사지 않았지만 곁에 있던 지인이 저 말이 사실이냐며 놀란 듯이 묻더니 책을 사서 내게 건네 주었다. 읽고 돌려 달라고 했다. 돌려 줄때 내용도 좀 요약해서 얘기해달라고 했다. 사실 나는 이 책에 그리 관심이 없었다. 사고 싶은 마음도 읽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하지만 그 책을 전달받은 순간 내게는 책을 읽고 내용을 전달해야하는 사명이 생겼다. 그리하여 나는 팔자에도 없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용은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로 이루어진 무효라는 점을 드러내는 증거들로 채워져 있었다. 몇 몇 자료는 인터넷에 떠돌던 내용들이라 익히 알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다.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되겠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요즘 참 많이 듣게 되는 노래이다. 빨리 시국이 안정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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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없는 세상 - 제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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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난 작품은 이순원의 '19세'였다. 내게는 비슷한 작품으로 여겨졌다. 재미는 '동정 없는 세상'이 더 있었지만(사실 19세는 좀 지루했다. 동정 없는 세상도 조금 재미있었다는 거지 정말 재미있었다는 건 아니다.) 작품성은 19세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성별로 인한 취향 차이는 확실히 있다. 이 작품은 아무래도 남자들에게 더 설득력이 있을 듯 싶다. 같은 연애를 하면서 서로 동상이몽하는 연인의(아니 순전히 남성의) 감정선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진짜 남자들은 오로지 '한 번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애인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좀 충격적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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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 & 통역사와 번역가 적성과 진로를 짚어 주는 직업 교과서 45
와이즈멘토 지음, 이동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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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찾는다. 그런데 학생들이 찾는 만큼 진로에 관련되 서적이 많이 출판되어 있지 않아서 참 아쉬웠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보았을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 시리즈로 출간되어서 참 좋았다. 사진을 옛날 것으로 실어서 아쉬웠고 사서자격증에 '사서교사'를 빼는 등 내용이 좀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구성이 다양하고 각 직업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좋은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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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비밀 - 아플까봐 무섭고 비쌀까봐 두려운
류성용 지음 / 페이퍼로드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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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치아에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있었다. 별 기대도 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는데 너무 유용하고 좋았다. 이렇게 양심적이고 훌륭한 치과의사 선생님이 우리 동네 치과에서 진료를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에 나오는 칫솔법으로 양치방법을 바꾸니 잇몸이 더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책 속에는 없는 정보가 없다. 치아 상식에서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신 이 책 저자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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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 유럽 5대 왕실에 숨겨진 피의 역사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이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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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처럼 흥미로운 주제가 또 있을까? 인생이라는 빗방울이 모여서 강이되고 바다가 되면 그것은 역사로 불리운다.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특히나 여자의 인생이 늘 관심사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권력자로 인정받는 왕비의 인생은 과연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어릴적 읽는 동화속 주인공처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것은 조선시대 왕비들과 인생사가 겹치는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서양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왕비의 삶은 결코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장미빛이 아니었다. 오히려 일반 여성들 보다 더 파란만장하고 비참하고 잔혹하기까지 했다.

 책 곳곳에 삽입된 주인공 초상화가 볼거리를 제공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그림과 유럽역사와 왕비와 왕의 인생이 담긴 이 책은 실로 많은 것을 독자들에게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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