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이크 미 - 흑인이 된 백인 이야기
존 하워드 그리핀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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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말해서 더럽게 재미없었다. 내가 백인도 흑인도 아닌데다가 인종차별을 겪을 일이 없어서 공감이 가지 않았다. 단지 흑인에 대한 차별이 이렇게 심한 것에 대해서 좀 놀라웠고 5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일까 하고 궁금했다. 그러던 중 굉장히 의미심장한 문장을 읽게 되었다.

 

 극우파 백인들이 흑인에 대한 차별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공산주의'로 몰아가며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 참 흥미로웠다. 어느 곳과 양상이 비슷했다. 언론이 의도적으로 흑인에 대한 공적을 삭제, 편파 보도를 하고 도서관에 흑인과 관련된 책을 구비하지 않고 관련 서적을 검열하고 등등등이 굉장히 유사했다. 뭐지? 뭘까? 그런 수법들도 수입을 했나?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그렇지만 재미는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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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이펙트 - “사랑 따윈 필요 없어!”를 외치던 한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브루스 H. 립튼 지음, 정민영 외 옮김 / 미래시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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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방샤방한 표지와 강렬한 제목만 믿고 샤랄라한 연애, 결혼 비법이 나오길 기대한다면 이내 당혹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러했으니까! 성격과 심리 행동에 관한 자기계발서인데 다행히도 내가 좋아하는 뉴에이지에 관한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렇지만 저자가 과학자라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때는 대충 감만 잡을 뿐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좀 힘들고 따분했다.

 

 "똑똑하다는 오만함에 빠졌을 때, 나는 세상을 바꾸려 했다.

  이제 와 조금 겸손해진 나는, 나 자신을 바꾸려 한다."

                                                                                                                                                                                            -본문 41쪽-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라.       마하트마 간디

                                                                                                      

                                                                            -본문 162쪽-

 

 

 내가 평생을 배우고, 또 배워온 것처럼 여러분 또한 혼자서도 충분히 한 사람의 몫을 해내는 존재가 될 때야 비로소 평생 함께할 사랑을 만날 준비가 되는 것이다.

 

                                                                            -본문 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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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세계사 2 - 피의 여왕에서 금발 미녀의 유래까지, 비정하고 매혹적인 유럽 역사 이야기 풍경이 있는 역사 2
이주은 지음 / 파피에(딱정벌레)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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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를 바꾼건지 전작 보다 읽기 훨 수월했다. 중세부터 근대까지 통통 튀는 서양사를 훑어주는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교양서적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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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 운명에 대한 과학적 논리석 해석
이영돈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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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학에 대해 워낙 관심이 많고 사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책과 인터넷을 뒤적이면서 아주 아주 얕게는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풀이까지는 할 수준이 안된다. 봐도 봐도 이건 독학으로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어렵고 뭐가 뭔지 감이 안온다. 그런 연유로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고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논리적인 실질적으로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운명학을 다룬 저자의 운명학에 대한 단편적이고 짧은 소견이 아쉽다.(다치바나 다카시가 생각났다. 그가 이 주제로 책을 냈다면 더 완성도 높은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적어도 운명학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논하자면 어느 정도 운명학을 공부한 연유에 분석을 해야 논리적인 분석이 나오지 않을까? 이처럼 운명학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저자가 판단을 내리면 당연히 오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차이를 비전문가로서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한 분야의 전문가들 조차도 같은 주제를 놓고 다른 이견이 나오기 마련인데 눈 먼 장님이 설명만 듣고 코끼리를 논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이가? 또한 이 책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주체인 방송국과 이 책의 출판사를 보고 나서 책 속에서 소개하는 유명인을 들여다 보면 그들이 원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장치가 들어가 있음을 간파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대중들에게 소위 '영웅'을 만들어 놓은 다음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 이다.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그렇지만 결코 묵직한 논리로 무장한 책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볍게 재밌게 그리고 그들이 심어 놓은 장치는 센스있게 패스. 이래서 언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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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속마음이 보이는 심리학
시부야 쇼조 지음, 김하경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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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생이 몇 번이나 빌려 읽고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하길래 나 또한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터라 호기심이 생겨 읽어 보았다. '바디랭귀지 사인','심리테스트','심리학'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소개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가볍고 신뢰감이 떨어진다. 정말 가볍게 의미를 두지 않고 설렁 설렁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잡지책의 부록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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