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런 꿈꾸기
스티븐 라버지 지음, 이경식 옮김 / 북센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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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고 '루시드 드림'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연하게도 2번 루시드 드림을 경험하긴 했지만 일시적이었다. 루시드 드림을 잘 계발하면 삶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좀 지루하다. 꿈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의식이 완전히 깨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흥미롭기도 했지만 그 밖에는 인터넷에서도 많이 공유되고 있는 정보에 그치고 있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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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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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감독이 영화화한다는 이유만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영화화한다니까 재미있을 줄 알고... 재미있겠지 싶어서... 그렇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뭐 그냥 저냥 그랬다. 726쪽에 달하는 장편이라서 처음에는 에이 뒤로 가면 뭔가 있겠지 있겠지하면서 몇 달을 끼고 읽었다. 뭔가 모르게 단번에 쭉쭉 읽기 힘들어서 몇 장 읽다가 덮고 하기를 반복하면서 기대심을 놓치 않으며 그렇게 읽어 나가다가 나중에는 이미 읽은게 아까워서 꾸역 꾸역 읽었다. 재미없었다. 영화로는 어떻게 각색할지 모르겠지만 책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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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 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 한홍구의 현대사 특강 1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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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세월을 티미하게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굉장히 협소하고 나의 사고 또한 매우 편향적인데 이 것을 넓게 확장 시켜주는 것이 '책'이라는 매개체이다.

그동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2번의 정권을 이어 살아오면서 굉장히 좌절하고 무기력해져 갔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촛불 집회'도 사그라져 가고 서울 광장을 가득 메웠던 사람들은 물대포와 캡사이신을 앞세운 공권력 앞에 저지되어 사라져 버렸다. 더 이상 사람들은 분노하지 않고 닥친 현실 앞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얼어붙은 강처럼... 다시는 봄이 올 것 같지 않을 것처럼... 마치 봄이라는 것이 있었기나 했었느냐 하는 것처럼... 살갗을 에는 겨울 바람앞에 무릎을 꿇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7년'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봄바람 살랑이는 아지랑이처럼 따뜻한 그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부터 서서히 차오른다.

우리의 봄날은 언제든지 맞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지금의 혹한기는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각종 집회에서 마주하는 경찰과 전경들에 대한 단상들도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저자는 환기시킨다. 아집에서 벗어나려면 좀 더 많은 개체들과의 접촉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7년'의 기적을 기대하며... 책장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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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 - 딴지총수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
김어준 지음, 현태준 그림 / 푸른숲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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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추천하길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질문들도 좀 와닿지 않았고 김어준의 해결책도 별로 공감가지 않았다. 20대 초중반이나 읽으면 도움이 될까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는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것 같다. 김어준이라는 사람 자체도 그리 깊이감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물론 이 책 한 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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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의 역사 한홍구의 현대사 특강 2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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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대통령이 '노태우'였다. 정치에 관심이 없기도 햇지만 학교에서 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워본 기억이 없다. 왜 가르치지 않을까? 영어, 수학은 기를 쓰며 가르치면서 왜 오늘날의 역사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를 두려워 할까?

현재와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처럼 누군가에게는 진실보다 두려운 것이 없을 수도 있다. 그 소수들을 받쳐주기 위해서 다수는 눌려서 웅크리며 살아야 한다.

영어보다 수학보다 더 알아야 하는 것이 국사 그 중에서도 현대사가 아닐까?

그런데 현대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국민이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 그리고 그렇게 사회구조를 만드는 이들은 누구일까? 왜 그렇게 기를 쓰고 역사를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것일까? 그런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알아도 행동하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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