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영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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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위대한 개츠비'를 몇 장 읽다가 덮은 일이 있었다. 아마 민음사 책이었을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이번에 다시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에 갸우뚱한 부분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다른 역자들의 작품으로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차치하고서라도 이번에는 다 읽었다는 점에 있어서 번역이 주효했다고 해야 하나? 2년 전과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무엇인가 알 수 없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꼭 원인을 분석해서 확실하게 알아내고 싶은 신기한 일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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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1~5 (완결) 세트 - 전5권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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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천도서도 누군가에게는 이런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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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君의 일본일기 - 27살 열혈청년 Ray君의 좌충우돌 도쿄생활기
한영종 지음 / 리브리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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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의 책이다.

지금이 아니라 그 때 읽었더라도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불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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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
강민선 지음 / 임시제본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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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소문을 들은지는 좀 되었다. 궁금증도 생겼었지만 문예창작 전공자가 사서로 근무했다는 사실에 불쾌감도 들었다. 다행(?)히도 사서자격증 미소지자는 아니었다.

 

사서교육원, 위탁도서관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사서에 대한 잘못된 시선들, 환상, 그리고 무지.

 

이 책의 강점을 말하자면 어쩌면 치부일 수도 있는 그렇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서들의 현실과 처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서 관련 도서는 사서교사, 공무원 사서, 정규직 사서들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퍼센트를 따져본다면 계약직 사서, 파견직 사서, 위탁도서관 사서, MARC 업체 사서 등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매체나 도서는 전무하다. 버젓이 존재하지만 투명인간처럼 취급된다.

 

이 책 역시 사서 명칭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메일로 내용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일전에도 '미움받을 용기'에서 대학도서관 사서를 폄하한 내용이 있었고(아르바이트생의 업무를 사서 업무의 전부인냥 표현되어 있다.) 노경원(소유흑향)작가가 자신의 책에서 대학도서관 사서로 알바를 했다고 잘못 적은 부분이 있어서 그때마다 출판사에 전화, 이메일로 수정을 요구하였었는데 반영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다 좋았는데 그 부분이 옥의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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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
고영성.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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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책은 주로 학생들이 많이 읽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주대상층이 20~50대 직장인이다.

공부법 + 심리학 + 자기계발 + 기타 로 엮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보통의 자기계발서가 그렇듯이 다른 책들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기본은 하는 책이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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