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공부와 실천은 끝이 없다.
사실 완전하게 환경 보호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프기도 하다.
그래도 무언가 꾸준히 행동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계속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자!
제목을 보고 위로 받고 싶어서 읽었는데 내용이 평범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제주도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섬이다.
어른용 여행 책 보다 더 알차고 재미있어서 놀랐다.
제주 지식과 정보가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온다.
이 책을 펼친 순간 '꽃의 정령' 타로 카드가 떠올랐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책에 마음도 덩달아 환해진다.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전달해준다.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어린 시절 엄마가 맞벌이를 해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면 엄마가 없었다. 그 사실이 나는 너무 슬펐다. 이 책에서는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었다. 나는 책 속으로 현실 도피를 했다. 글이 전혀 없는 이 그림책 속에서는 저절로 음악이 들리는 것 같다. 한 번 읽고, 또 한 번 더 읽어 보았다. 우울하면서도 희망이 엿보이는 그림들이 꽤 심금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