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딱지 사계절 중학년문고 1
강무홍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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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딱지'가 뭔지 궁금했다. 딱지인지는 몰랐다. 깡다구? 깡패? 이름인가? 책을 읽고나서는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병뚜껑으로 실제로도 딱지를 만들기도 하는 걸까?

남학생들의 우정을 그린 책이다 보니 그렇게 와닿는 내용은 아니었다. 초등 남학생들은 이 책을 읽고 좋아하려나?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과연 현실에도 있을 수 있을까? 진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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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도둑 준모 낮은산 작은숲 4
오승희 지음, 최정인 그림 / 낮은산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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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주제를 뽑았을까? 나의 어린시절도 떠오르고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나도 어릴 때 상장 때문에 속앓이를 했었다. 종이에 가짜로 상장을 만들기도 했다.(부모님께 보여 드렸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상장이 뭐길래 애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 것일까? 그래도 씩씩하게 성장한 준모의 모습을 보니 흐믓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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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생각하는 숲 1
셸 실버스타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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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나오는 '나무'는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 여러가지가 떠올랐다. 친구(우정)일 수도 있고, 어머니 혹은 사랑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자신을 무한대로 희생하고, 상대는 아무것도 돌려주는 것이 없는대도 나무는 행복하다. '사랑'이다. '사랑'의 원천. '사랑'이 떠오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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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모으는 사람 풀빛 그림 아이 27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모니카 페트 글,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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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을 읽고 처음에는 작가가 전하려는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아서 다시 한 번 더 읽었다. 여기서 생각을 모으는 사람은 바로 철학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은 작가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심도 있게 파고 들어 나온 결론(결과)에 대해서 글(혹은 그림)로 표현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매우 중요한 일들이다. 그렇지만 그 소중한 일들을 현재 우리들은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시키고 생각없이 쉽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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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지수현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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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원작하고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 알콩달콩 사랑 싸움을 할 때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좀 유치해진다. 왜 당당하고 멋지던 여자주인공들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 순하고 착해빠진 뻔한 성격으로 개조되는 것일까? 유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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