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바이블 - Master Red's Rider Waite Tarot Card Bible
전진우 지음 / 하다(HadA)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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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특이점은 2가지이다.

첫째, 역방향 해설이 있다.

둘째, 돈 / 일 / 사랑에 따른 상황별 해석을 따로 제시하고 있다.

 

이 특이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나의 경우는 내가 사용하는 타로가 역방향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역방향 해설은 애초에 필요가 없었고, 상황별 해석도 한 상황마다 3가지로 제시하기 때문에 혼란만 가중시켰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질문에 따른 스프레드 방법이 있는데 초보라면 한 번 읽어봄직하다.

 

타로카드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설명이 없는 점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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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수행의 기본 붓이 禪이 되다
한정섭 글, 김창배 그림 / 불교정신문화원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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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달마도' 뿐이었다. 이 책 속에는 달마대사의 여러가지 일화들이 담겨져 있다. 달마대사의 그림과 함께... 김창배라는 분이 그림을 그렸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다. 일화들도 어떤 글은 읽어도 도무지 뜻이 이해 안가는 부분들도 많이 있다. 그래도 일단 불교서적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아직까지는 내 마음 속 불교서적 1위인 <한 권으로 읽는 아함경>을 따라올 책이 없다. 그래도 이 책 또한 한 번쯤은 읽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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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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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의 장성덕 대표가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일까? 그는 저서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에서 "모든 일의 시작은 정리정돈"이라고 강조한다.

 이 회사는 8시 30분 출근 시간으로 정해져 있지만, 8시 20분이면 이미 모든 직원들이 회사에 도착해 있다고 한다. 바로 청소를 위해서이다. 5분간 개인 자리 청소를 하고, 또 5분 동안 공통 구역을 청소하는데, 책상을 중심으로 3~4미터 이내의 공간을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청소한다고 한다.

 

                                                                             -본문 93쪽-

 

 이런 이랜드 신화는 그저 이루어진 게 아니다........중략........

 

                                                                                                -본문 97~99장-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노동시간이 많은 나라이다. 1995년 가입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평균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야근을 한다.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다. 야근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업무량이 많은데 일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66.7퍼센트이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로 일이 많다기보다는,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많이 빼앗긴 결과이다. 왜냐하면 시간을 '관리'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본문 186쪽-

 

 

윤선현,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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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 일주일의 절반, 느린 엄마 허수경의 황홀한 이중생활
허수경 지음 / 중앙M&B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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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이 참 모호한 책이다. 

재미있게 읽은 부분도 있었고 별로였던 부분도 있었다.

제일 별로였던 것은 책 내내 풀어놓는 딸 자랑이었다.

하여튼 책 읽으면서 자랑글 보는 것이 제일 곤혹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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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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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재미없고 지루했다.

유치하고 감정적인 내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껏 페미니즘에 흥이 올랐는데 이 책을 읽는 순간 찬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급냉각되어 갔다.

 

 네가 얼마나 괴로운지 나한테 말하지 말고, 강에 가서 말하라

 

                                황인숙, '강', 시집 「자명한 산책」, 문학과 지성사, 2003

                                                              

                                                                                       본문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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