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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목도리 3호 ㅣ 오늘의 청소년 문학 5
한정영 지음 / 다른 / 2013년 5월
평점 :
처음에는 정말 안 읽히고 재미없었다. 진부하기 그지없었는데 중간에 복수할 때는 참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었다. 특히나 미영이한테 하는 짓거리는 이 책이 쓰레기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들었다. 후반부 가서는 가독성이 좀 있었는데... 뭐 전반적으로는 그닥...
검색해보니 역시나 남자네... 이름보고 긴가민가 싶었는데...
에휴 이 사람아... 이런 책을 청소년을 위해서 썼다니... 참 할말 없게 만든다.
이런 책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2013 우수문학도서'란다. 문화체육관광부라고 버젓이 적혀 있고...
이래서 추천도서들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진짜 저질, 악질이 뭔지 작가는 모르는 것일까?